팝콘 by 마리끌레르

시원해진 날씨와는 달리 마음은 허해지고,..

이 마음을 자꾸만
쇼핑으로 채우고싶은 요즘인데요

쇼핑욕구 폭팔하는건 저만그런가요..?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자켓, 가디건, 코트 등 아우터가 그렇게 땡기는데요!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고개를 들어 뉴욕을 보게하라!

전 세계 패피들이 모인다는

뉴욕엔 한국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가을에

 딱~ 맞는

데님 재킷과 체크 블레이저!  

로 가득했는데요,
패션위크 스트리트에서 포착한

따끈따끈한 가을 패션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눈여겨보세요!

캐주얼한 가을 옷차림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바로
데님 재킷이죠. 

올 가을엔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 보다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트러커 재킷이 강세일 예정이에요. 

데님 트러커 재킷에 가장 먼저 손을 뻗게 될 듯해요.

1. 스터드 장식 라이트 데님 재킷 3백70달러 M.I.H 진(M.I.H Jeans).

2. 빈티지한 무드의 트러커 재킷 6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8seconds).

3.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1천83달러 발렌시아가(Balenciaga).

4. 블루 데님 트러커 재킷 9만8천원 디스이즈네버댓(This Is Never That).

5. 립트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7만9천원 망고(Mango).

6. 모던하게 재해석한 트러커 재킷 26만5천원 비이커(Beaker).

7. 숄더 패드 디테일 트러커 재킷 79파운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클래식한 글렌 체크 블레이저는 이번 시즌 아우터 중
가장 폭발적인 애정 공세를 받고 있는 주인공!
발렌시아가, 스텔라 매카트니 등
트렌드를 좌우하는 빅 레이블의 영향을 받아
자라, 망고같은 SPA 브랜드에서도
체크 블레이저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어요. 

자켓 하나만 걸쳐도 심플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시크하게 변신시켜 주고,
여리여리한 새틴 드레스에도 멋스럽게 어울리니
패피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밖에 없죠!
같은 패턴의 팬츠와 함께
매니시한 슈트 룩을 연출해도 좋답니다.

1. 울 블렌드 트위트 체크 재킷 1천1백93달러 티비(TIBI).

2. 어깨를 강조한 더블 버튼 블레이저 2천16달러 발렌시아가(Balenciaga).
3. 박시한 디자인의 체크 블레이저 7만9천원 자라(Zara).

4. 클래식한 디자인의 체크 재킷 1천1백91달러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5. 안젤라 더블 브레스트 체크 블레이저 1천9백55달러 가브리엘라 허스트(Gabriela Hearst).

6. 체크 슈트 블레이저 29만9천원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7. 헴 라인 디테일이 독특한 체크 블레이저 19만9천원 망고(Mango).

뉴욕패션위크를 방문한 패피들의 스트릿 룩을 참고해

우리도 한국에서 가을을 만끽하는

패피가 되어보는거 어떨까요!?

두 아이템 지금 가장 핫하지만,
유행을 크게 타지 않을 아이템이라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것은 장점!!

원래 스텝 바이 스텝이라고,

이제 아우터 샀으니까
아우터와 함께 입을 이너도 하나 사야겠죠?

데님 자켓에도, 체크 블레이저에도 넘나 잘어울리는

셔츠 쇼핑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