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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테러에 대처하는 방법

조회수 2017. 6. 26.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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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후원하기 위한 <원 러브 맨체스터> 콘서트가 밝고 신나는 곡으로 채워진 이유는?

지난 5월 23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렸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날 때쯤 발생한 자살폭탄테러, 

다들 기억하시죠?

최근 영국에서 잇따른 무차별적 테러의 공포가 대형 콘서트 현장까지 덮친 것인데요.


자신의 콘서트에서 폭탄테러 사건이 일어난 아리아나 그란데가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사건 후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릴게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이번 폭탄테러로 인해 숨진 22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들을 추모하고 한편으로는 심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을 아리아나 그란데를 염려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버렸죠. <Dangerous Woman> 월드 투어를 비롯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로열 맨체스터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 한 명 한 명 위로를 전했어요. 그 뿐 아니라 6월 4일 <원 러브 맨체스터 콘서트(One Love Manchester)>라는 타이틀로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구요!

테러가 발생한 지 약 2주 만에 이 모든 일을 한 그녀는 동료이자 세계적인 이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어요.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리암 갤러거, 마일리 사이러스, 케이티 페리, 퍼렐 윌리엄스 등이 참여했으니 공연 퀄리티도 엄청났겠죠?

사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그동안 수차례 인성 논란이 불거졌던 스타 중 한 명인데요, 이번만큼은 분명 그녀의 진심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전달되었을 거예요! 영국의 언론인 피어스 모건은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잘못 판단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죠?

그녀의 진심과는 반대로 불편한 시선도 있었는데요. 분위기가 밝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아리아나 그란데는 원래 이번 추모 콘서트에서 희생자를 기리고자 조용한 노래만 선곡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희생자 중 한 명인 올리비아의 어머니를 만난 후 공연 계획을 모두 변경했죠!

“만약 올리비아가 살아 있었더라면 내가 울지 않기를 바랐을 거예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당신의 히트곡을 듣고 싶어 했을 거고요.”

올리비아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콘서트 분위기까지도 바꾸게 된 거네요..(먹먹) 덕분에 눈물로만 가득 채워질 수도 있었던 추모 콘서트가 다채롭게 구성되었어요! 

이번 공연명의  ‘One Love’는 단결된 사랑으로 테러의 공포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쓰였어요.

아리아나 그란데가 노래했듯이 지금은 인종, 성별, 종교 불문하고 단결된 사랑으로 두려움을 떨쳐내야 할 때가 아닐까요?


테러사건의 아픈 기억을 잘 어루만져준 

뜻깊은 공연이었어요.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그녀가

드디어.....


내한을 합니다!!!


(얄루!!)짝(야후!!)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녀의 모습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티켓팅 일정도 알아 둬야겠죠?

현대카드 소지자들을 위한 티켓팅 26일 정오부터, 

일반 티켓팅 27일 정오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점심도 제쳐두고 컴퓨터 앞에 대기타고 있기!

잠깐, 콘서트 갈 때 뭐 입지?!


콘서트 룩 하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편한 스타일이 가장 좋지만,

우린 인증샷도 찍어야 하잖아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들을 소개할 테니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게 골라

편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TPO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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