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조회수 2017. 6. 15. 18: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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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빛나지만 함께 있어 더욱 은혜로운 비주얼의 절친들 5

가만히 있어도 후광이 촤르르~ 나는 스타들.

혼자여도 좋은데 둘이라뇨?!

TV에서 보던 꽁냥꽁냥한 모습들이 실제였다니

정말 진짜 대박 리얼 헐 완전 좋은것(소리질러)!!!

박서준 & 최우식

2012년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덤 앤 더머’와 같은 호흡을 보여준 박서준,최우식을 기억하시나요? 작품이 끝난 후 부산, 방콕으로 우정 여행을 다녀오고 서로의 영화 시사회에는 꼭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두 남자인데요, 드라마 <쌈, 마이 웨이>에서 박서준과 리얼, 우정출연이었지만 존재감만큼은 동만(박서준) 못지 않았던 무빈(최우식)으로 재회했었어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과 드라마를 보면 극 중에서도 현실에서도 ‘아웅다웅’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귀엽기도, 유쾌하기도 한 이 브로맨스를 응원합니다!

박보검 & 뷔

‘꽃보다 남자.jpg’로 저장을 부르는 박보검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진짜 절친한 친구가 아니면 포착될 수 없는 표정과 장소에서 말이죠. “영화 볼래? 놀이동산 갈래? 빅뱅 콘서트 갈래? 제주도 갈래?”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을 상상을 하니 누나 미소를 짓게 되는 건 당연지사!

지창욱 & 최태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 최태준을 처음 만난 에이핑크의 보미는 ‘지창욱 씨?’라며 인사를 건넸었는데요,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 서로를 닮았다는 사실에 신이 난 두 남자는 ‘리틀 지창욱’, ‘빅 최태준’이라는 카톡을 주고받았다죠?

지창욱은 최태준의 가상 결혼식에, 최태준은 지창욱의 영화 뒤풀이 현장에 참석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던 두 사람이 드디어!! 한 작품에서 만났어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오랜 친구이자 연적 관계를 맡았지만, 실제로는 두 남자의 알콩달콩한 순간이 촬영 틈틈이 포착되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질투가 예상되는군요(부럽...)

박형식 & 이종현

드라마와 공연이 끝난 후, 공허한 시간을 채우는 방법으로 박형식씨엔블루 이종현은 ‘낚시’를 택했어요. 물고기를 낚는 손맛에 푹 빠져, 제법 큰 물고기가 잡히면 SNS에 인증 사진을 남기며 피드를 ‘월간 낚시’의 느낌으로 채워가는 중인 두 남자. 앞으로도 SNS에서 꾸준한 친목을 볼 수 있길 기대할게요!

로이킴 & 에디킴

로이킴, 에디킴. 이 두 남자가 절친한 이유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와 함께 유학파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에요! 방 탈출 게임, 낚시, 기타 연주와 같은 취미가 많이 겹친다는 것 또한 이들이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계기죠. 아, 정준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동생들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숨쉬는 것 하나 놓치기 싫은 이 남남 커플들 전부!
내 마음 속에 저장♡
(찡긋)

가족처럼 애정이 넘치는 스타들을 보니

실제 가족들은 어떤 일상을 보낼지 궁금한 건 기본 아니겠습니까?!


자칭 타칭 '딸바보' 스타 아빠들과 딸들의 유쾌발랄 일상 데이트 엿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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