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전포 카페거리에 이어 제2의 카페거리라 불리는 전리단길. 오늘은 전리단길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 가정식 분위기를 담은 조용하고 따스한 공간. 곳곳에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 앙버터 토스트! 팥앙금과 버터의 조화는 맛이 없기도 힘들죠.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앙버터 토스트로 아침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빈티지하고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수제버거집. 1등급 한우패티로 만드는 수제버거의 맛이 일품인데요. 수제버거답게 육즙이 가득 배어있는 패티가 단연 돋보이는, 혜자 로운 버거를 맛볼 수 있답니다.

  추억을 강제 소환하게 만드는 복고 분위기의 정겨운 카페. 병우유부터 앙버터 빵, 무화과 바질 토스트 등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카페 이름부터 토스트 위에 올려진 태극기까지 괜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곳이에요.

  총 8석의 아담한 규모의 1인 가게. 매일 반죽한 생면 라자냐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특제 라구소스와 베샤멜 소스를 겹겹이 쌓아 구운 라자냐. 스파게티 대신 따끈한 라자냐는 어때요? 함께 나오는 빵과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숨바꼭질하듯 숨은 카페를 찾았을 때의 희열! 정말 이름 한 번 잘 지었다 싶을 정도로 꼭꼭 숨어있는 곳이에요. 1,2 층으로 꽤 넓은 규모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 최적의 분위기!

  곳곳에 여심을 저격하는 감성적인 요소로 가득 채운 카페. 먹기 전에 카메라를 꺼내들 수밖에 없는걸요. 분위기만큼이나 이곳의 디저트들도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데, 보기에만 예쁜 게 아니라 맛도 좋아서 역시나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겠어요!

  노란색의 포근한 외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미트볼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해피밀식당. 큼지막한 수제 미트볼이 들어있는 파스타는 한정메뉴로 꼭 먹어봐야 해요. 깊은 풍미의 미트볼과 파스타를 함께 먹는다니, 이 메뉴만을 위해서 방문할 만하겠죠?

  추억의 옛날 과자 오란다의 세련된 변신! 커피와 함께 즐기는 오란다는 어떨까요? 오리지널, 크랜베리, 씨앗 등의 몇 가지 종류의 오란다는 바삭하면서도 달콤해 아메리카노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