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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대비 생활비 16%이상이라면 당신은 스튜핏!

조회수 2018. 2. 5. 08: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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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있는 정통 재무설계

보통 재무 설계를 할 때 적정 생활비의 비율을 가정의 모든 소득 대비 16% 선이 적정선입니다.

예를 들어 400만 원의 월 소득이 있는 3인 가정의 경우 식료품과 생필품의 적정 생활비는 64만 원인 셈이죠.


재무상담을 하다 보면 월 잉여자금이 없는 고객들의 특징을 보면 무리한 주택 구입으로 인한

대출 상환 이자 > 과도한 보험료 > 내게 맞지 않는 통신료 >생활비의 의 과한 지출 순으로 나타납니다.


쇼핑을 할 때 깐깐한 이성적 단계부터 시작해서 결국에는 구매로 넘어가는 이런 약한 남자들이 요즘 대형화된 마트와 맞벌이로 인해서 증가한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남자들은 평균 10~12% 이상의 쇼핑 지출이 여성보다 많으며 비싼 물건이 가장 좋은 품질 인양 생각한다는 것을!

사람의 심리가 마트를 가기 전 필요 목록을 정해서 마트에 가게 되지만, 마트의 카트와 진열상품을 보고 나서는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카트가 비어 있을 때마다 경쟁하듯 더 채우려고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쉽게 눈에 보이고, 손에 닿는 상품은 한 번이라도 만져보고 싶어하고 제품 특징을 읽어보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 순간 우리는 생각지도 않은 구매물품에 대한구매의사가 5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이 또한 대형마트의 철저한 전략이겠죠?


저의 자택 근처에는 이케아와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코스트코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족의 주말 놀이터는 이케아와 프리미엄 아울렛이 되었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는 여지없이 쇼핑백이 들려져 있습니다.

출처:Pixabay
그럼 우리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좀 더 현명한 지출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첫 번째. 카트가 아닌 마트에 비치된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을 합니다.
두 번째. 장 보는 날짜를 아예 달력에 체크해서 정해진 날짜에만 쇼핑을 합니다.
세 번째. 마트에 가기 전에는 꼭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가게 되면 더욱더 식료품의 구매가 늘어나게 되고, 또한 결국에는 장시간의 마트 쇼핑으로 인해서 외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 눈으로 물건의 품질을 봐야 하는 식료품을 제외 한 생필품 등은 마트의 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출을 줄이는 만큼 보통 미래에 대한 투자로 유입이 되죠.


이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는 “Return”과 “Risk”입니다.

수익은 일반적으로 소득과 성장 두 개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투자 한 대상이 가치가 뛰어올라야지 소득도 올라간다는 식이죠.

예를 들어서 내가 투자용 아파트를 하나 샀다고 가정해볼게요.

나는 그 아파트를 세입자에게 월세를 내주고 월세 수입도 꾸준히 얻게 될 것이며, 향후 시간이 지나서 그 주택의 가격이 오른다면 내 자산도 같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위험은 잠재적인 손실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가장 낮은 수익에 가장 높은 위험이 따른다면 수익적인 부분으로 위험을 측정했을 때에는 가장 위험한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지출은 투자와 반비례 한다는 걸 잊지 마시고, 오늘 지출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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