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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오분전"에 개는 원래 없었다.

조회수 2017. 7. 17. 12: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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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오분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말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개판 오분전의 개는 犬로
개가 어질러둔 거처럼 엉망이다라고
많이 알고 계시면서 쓰시는데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늦게 돌아오면 우리에 견공들.....
집을 난장판을 만들어 두시죠ㅎ
사실 개판 오분전은 좀
가슴아픈 주제의 이야기에요
개판 오분전의 개는 이개가 아니고요!
여러 가지의 설이 많지만
손꼽히는 유래로는
1950년 6.25전쟁당시 많은 파난민들이
낙동강 아래 부산으로 피난민이 많았이 몰렸을 때
현재의 부산 국제시장이 파난민들의 집결소 였고
당시 피난해온 사람들을 위해
밥을 배식 해줬다고 하는데요.
밥이 준비되고
밥솥을 열기 5분전에 개판 오분전 (開板五分前)이라고
소리쳤던거죠!!!
개판은 배식판을 연다 라는 뜻이었고 허기에 지친 피난민들은 밥을 받기위해 모여들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고해요.
우리가 비속어 처럼 쓰는 말이
사실은 이런 슬픈이야기를 담고 있었네요

어떤 말이든 한번 더 생각하면서 쓰도록 해요~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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