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맞아 죽은 30여 마리의 유기견.. 왜?

조회수 2017. 7. 7.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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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거나 안구를 심하게 훼손시키면서 학대
요즘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유기동물의 수도 늘어나는 추세이죠..
얼마 전 중국 간쑤 성 란저우 지역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유기견들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중국 공무원이 30여 마리의 강아지를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출처: https://www.pet5959.com/single-post/2017/07/07/%EC%9C%A0%EA%B8%B0%EA%B2%AC%EC%9D%B4-%EB%8F%84%EC%8B%9C%EB%A5%BC-%EC%A7%80%EC%A0%80%EB%B6%84%ED%95%98%EA%B2%8C-%EB%A7%8C%EB%93%A0%EB%8B%A4%EB%A9%B0-30%EB%A7%88%EB%A6%AC-%EB%A8%B8%EB%A6%AC%EB%95%8C%EB%A0%A4-%EC%A3%BD%EC%9D%B8-%EA%B3%B5%EB%AC%B4%EC%9B%90%EB%93%A4
한 시민이 새벽에 30여 마리의 강아지 사체가 담긴 마대를 대량으로 발견해서 밝혀졌는데요
출처: https://www.pet5959.com/single-post/2017/07/07/%EC%9C%A0%EA%B8%B0%EA%B2%AC%EC%9D%B4-%EB%8F%84%EC%8B%9C%EB%A5%BC-%EC%A7%80%EC%A0%80%EB%B6%84%ED%95%98%EA%B2%8C-%EB%A7%8C%EB%93%A0%EB%8B%A4%EB%A9%B0-30%EB%A7%88%EB%A6%AC-%EB%A8%B8%EB%A6%AC%EB%95%8C%EB%A0%A4-%EC%A3%BD%EC%9D%B8-%EA%B3%B5%EB%AC%B4%EC%9B%90%EB%93%A4
목격자에 따르면 "마대 자루 안에는 피를 흘린 채 죽은 강아지들로 넘쳐났으며 숨이 붙어있는 녀석은 머리에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목격자는 동물보호단체에 신고를 하였고, 매체 보도에 의하면 란저우 지역 환경 당국은 유기견들에게 공격을 당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고 도시가 더럽혀지고 있다는 민원을 수 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원 처리를 위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유기견을 동물보호소로 옮기라는 지시만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russha/60114813044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강아지를 잡아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거나 안구를 심하게 훼손시키면서 학대를 하였습니다.
동물보호 관계자는 "이것이야말로 동물 학살이다. 더군다나 공무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동물을 죽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당국은 일부 공무원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처리한 것이다.
당국에서는 절대 학살에 대한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위협적인 유기견들을 격리시키는 것은 맞는데, 가학적으로 고통을 주면서 유기견들을 포획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맞아 죽은 아이들도 유기견 이기전에 한때 사랑을 받았던 가족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www.korea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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