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3년차 이하 직장인 돈을 노리는 사람들

조회수 2018. 4. 12. 0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제 막 입사해서 첫 월급을 타고

어디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디에 어떻게 저금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채 출퇴근만 반복하고 있는 신입 사원들




무조건 아껴서 저금하라는 말대로

종잣돈을 모으겠다고 3년 내내 적금만 부은 3년 차 직장인.

그들의 돈을 노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드글거립니다.



이런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경계합니다.




사무실에서

끊임없이 얼굴에 칙칙 미스트를 뿌리고

핸드크림, 수분크림, 무슨 영양제… 등등을

전시해 놓고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걸어 다니는 PPL로 생각해도 될 정도로

제품 성능이나 가격을 얘기하고 다니지요.



100% 다단계입니다. 한 번 써볼까 하는 순간, 여러분도 그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번 외로 성형이나 피부과 영업 사원이 투잡 이신 분들도 있으시죠. 몇 명 추천해 가면 커미션을 받기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입사 동기의 대학 동문 선배

인사팀 교육 담당의 후배

팀 사수의 이모

내 과동기까지


보험업계와 은행, 카드회사에 다니는 지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사해 몇 달은 이런 서류에 사인 하다가 시간 다 보내기도 합니다.



그분들 실적에 내 개인 정보가 세는 건 물론, 심사숙고 없이 가입한 상품들은 중도 해지로 스스로에게 큰 손해를 주기도 하지요.



보험과 카드는 객관적으로 비교한 뒤 천천히 해도 늦지 않습니다.




주는 만큼 받는 거라고

이유 없이 과도하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분명 동등한 친절을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비싼 밥을 얻어먹으면, 나도 갚아야 하고

비싼 선물을 받게 되면, 나도 줘야 하고

돈을 꿔달라 했는데 안 빌려 주면 아마 관계 단절을 요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친절과 공짜를 사양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코인 좀 해봐. 나도 아는 정보원이 있어. 거기서 내용 오는 대로 사고팔기만 하면 돼”


지금 나는 미끼를 물려고 하는 중입니다. 상대는 조금만 조금만 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내가 잘 모르는 재테크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예적금만 알면 예적금만.

주식도 알면 주식도.

경매도 알면 경매도.



투자는 먼저 공부해서 이해한 뒤 자신이 생기면 시작하는 겁니다. 남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들 따라 다니면 자신도 모르게 씀씀이가 커집니다.


또한 쉬지 못하고 돌아 다녀야 하고,

살지 말지 의견을 교환하느라 감정 소비도 심하게 되지요.


소비에 목숨 거는 사람과 어울리기보다는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어울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5타입은 적극적으로 피해야 할 ‘0’순위 사람들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