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차, 직장 안에서 퇴행할래? 성장할래?

조회수 2018. 4. 4. 01: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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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돌이 정 맞는다."


우리 속담이다.

우리 기자들이 질문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뭘까?


첫 번째는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우리 통념 상 ‘나는 모르는 것이 있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튀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 정서 때문이다. 튀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우리에게 깔려 있다.




모든 직장인이 벗어날 수 없는 단 하나의 원칙이 있다. '누구나 회사를 떠난다' 태어나면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이치다. 그러나 문제는 이 당연한 이치를 잊은 채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마치 자신의 자리가 영원할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많다. [출처: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손성곤]



우리는 언젠가는 회사를 떠난다. 그렇기 때문에 모난 돌이 되기 싫어 묻어가기만 하다가는 스스로의 능력을 퇴화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직장 내에서 우리의 능력과 전문성을 살려서 성장해야만 회사 밖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회사에서 월급 이상으로 일하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스스로 퇴행시켜 버리기 쉽다.


생각해보자. 힘들어도 열심히 운동해서 만든 근육들은 오래간다. 성실과 노력도 마찬가지다. 회사일을 성실하게 해냈던 근성은 우리 몸 근육과 세포에 고스란히 저장된다. 그것은 언젠가 필요한 순간 작동하기 마련이다.




“회사 안에서 좀 더 주체적으로 내 일처럼 일하고 나올걸"
회사를 떠난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것이다.
“딱 내일만 시킨 것만” 하는 태도가 몸에 익숙해지니 회사를 나와서 내 일을 하는데 너무 큰 문제가 되더라.
그리고 그 사실을 회사를 떠나고서야 알게 되었다.

<출처: Kickthecompany.com 회사를 떠난 사람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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