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게임·2017.05.12. 작성

선택 2017 MSI ! 당신의 라이너는 누구입니까?

대한민국 대표로 MSI에 참가한 SKT T1의 여섯 선수 중 여러분이 선택한 라이너는.... 누구입니까!!!!!
프로필 사진
케스파 602명이 봤어요 ·개 댓글
 아래로 스크롤

[KeSPA 대학생 리더스]

선택 2017 MSI !

당신의 라이너는 누구입니까?

지난 5월 9일,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며칠 전, 2017 LCK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 팀은 SKT T1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MSI에 참가하기 위해 브라질로 떠났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두 얼굴의 탄생을 기념하며 '대선+MSI' 특집으로 '선택 2017 MSI! 당신의 라이너는 누구입니까?'를 준비해봤습니다.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기호 1번은 SKT T1의 'Huni' 허승훈 선수입니다. 허승훈 선수는 탑 라이너로 활동하기 전에는 주 포지션이 원거리 딜러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루시안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체원으로 익히 알려진 SKT T1의 B모 선수와의 1:1 루시안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그 화려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팀원들이 시켜만 준다면' 탑 루시안을 기용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역시 탑 라이너라면 게임은 져도 라인전은 이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맨날 탱커들끼리 만나 바텀에 텔레포트만 타느라 지루하셨던 탑 라이너 분들! Huni 선수 찍고 탑 루시안 하세요(?)

기호 2번은 SKT T1의 정글러 'Peanut' 한왕호 선수입니다. Peanut 선수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말 그대로 LoL계의 '아이돌'인데요. 아이디처럼 작고 귀여워(?)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팬들로부터 '귀여워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듣는 Peanut 선수는 정말이지 분홍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작전명 왕호야'로 쓰고 '왕호야!!!!'로 읽으면 바론을 스틸 해온다는 전설의 정글러로도 유명합니다. 이제 OGN의 전용준 캐스터의 "왕호야~~~~~~~"는 자동으로 음성지원이 될 정도로 뇌리에 깊이 박혔죠? 역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마성의 피넛 선수! 별다른 공약이 없어도, 바론 스틸에 실패한다고 해도 뽑고 싶어지네요.

기호 3번은 두말하면 입 아픈 'Faker' 이상혁 선수입니다. 닉네임만 가리면 불법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선수라는 것은 Faker 선수를 더욱 매력적인 후보로 만드는데요. LoL계의 정석이고 전설이고 신이고… 정말 일일이 말하려면 입이 아픈 선수입니다.

특히 검색창에 '잡았죠'를 치면 자동으로 '페이커 잡았죠'가 완성이 될 정도로 페이커 선수의 "잡았죠"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멀리서 걸어오는 상대 챔프를 보고 "잡았죠?"라고 말한 후 정말 잡아버리는 플레이를 보면 누구라도 소름이 끼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왠지 나도 몇 번쯤 다시 태어난다면 Faker처럼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신다면 3번 Faker를 추천합니다!

기호 4번은 ​매번 결승 때마다 '올해까지만', '올해까지만'을 외치다가 결국 매년 우승을 거머쥐며 기록을 갈아치우는 'Bang' 배준식 선수입니다. 특히 Bang 선수의 이즈리얼이 대회에 등장하면 그날은 솔로 랭크에서 아주 다양한(?) 이즈리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너도 나도 앞으로 달려가는 이즈리얼이 하고 싶어진다고 하니, 다른 라이너 분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그런데 세체원으로 활약하던 그가 최근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요. 바로 '스트리머'입니다. Bang 선수의 방송도 방송이지만, 매번 스트리머 배준식과 프로 e스포츠 선수 Bang 사이에서 고뇌하고 갈등하는 모습 또한 Bang 선수 방송의 큰 묘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다시 한 번 뱅즈리얼의 앞 비전이 생각나며 이즈리얼을 픽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신다면 기호 4번 Bang입니다!

SKT 승리의 (항상) ​숨은 MVP! 기호 5번 'Wolf' 이재완 선수입니다. Wolf 선수는 어떤 서포터로도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Wolf 선수의 시야 장악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의 '구원'은 Wolf 선수가 '구원' 그 자체가 아닐까 의심하게 될 정도로 완벽합니다. 그가 구원을 쓰면, 팀원들은 정말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킬이 아니라 어시스트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수의 실력과 활약에도 불구하고 MVP에 선정되지 못할 때마다 서포터 유저들은 한없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언젠가는 'MVP 포인트'의 재분배가 이루어지는 날이 올까요? Wolf도 MVP 못 받는 세상, 서포터 분들 많이 힘드시죠? 우리 이제 Wolf 찍고 당당해집시다!

마지막 기호 6번은 정글러 'Blank' 강선구 선수입니다. 식스맨으로 MSI에 참가했지만, Peanut 선수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선구 선수의 승률은 믿기지 않는 100%! 게다가 그의 펄럭이는 날갯짓(?)은 Blank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이제 바람만 불어도, 겉옷만 봐도 그를 연상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화려한 겉모습(?)과 함께 그를 더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의 인성입니다. 천하의 Blank 선수도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팬들이 부르던 '잼구'라는 별명마저 사랑한다던 그의 인터뷰는 또다시 많은 팬들을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요새는 '잼 더 정글 갓구'로 거듭났지만요.

게임이 힘들 때, 밤의 지배자 닥구나이트가 펄럭이는 망토와 함께 나타나줬으면 하는 분들은 기호 6번을 추천합니다!

여태까지 대선 겸 MSI 기념으로 본 '선택 2017 MSI!'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MSI에 참가한 SKT T1의 여섯 선수 중 여러분의 라이너는 누구인가요? 6명이라는 인원 제한 때문에 로스터에는 오르지 못한 'Profit' 김준형 선수와 SKY '김하늘' 선수, 그리고 '부진' 없는 꼬마 코치도 잊지 말아주세요! 리더스가 SKT T1을 응원합니다!


​"이 기사는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작성한 기사로,

한국e스포츠협회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멘붕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