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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7차전. 한 중년 투수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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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야구 천재로 불리며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했던 투수 우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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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장으로부터 10분 거리의 은행에서 권총 든 은행 강도가 인질극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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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질을 잡은 범인의 요구가 황당하다.
출처 : pixabay.com"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태진이 중간에 마운드에서 내려오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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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진이 한 회를 마칠 때마다 인질 세 명을 풀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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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오면 인질을 살해하겠다."
출처 : pixabay.com인질범의 협박에 경기 내내 공을 던져야 하는 투수 우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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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만 던졌던 그가 바람에 공을 맡기는 너클볼까지 던지게 되는데
출처 : pixabay.com"가르치는 데는 10분, 배우는 데는 평생.(Ten minutes to teach but a lifetime to learn.)" 걸린다는 너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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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농락하는 마구 너클볼까지 성공하면서
1회 초에서 9회 말 아웃카운트까지 버틴 투수 우태진.

과연 인질범은 왜 우태진에게 경기 끌까지 공을 던지게 한 것일까.
과연 이 경기는 어떻게 끝이 날까?
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소설 <완벽한 인생>이 그 수수께끼의 해답을 들려 드립니다.

한때는 잘 나갔던 퇴물 투수, 야구 선수가 꿈이었던 경찰청장 그리고 너무 큰 일을 저질러버린 입양아 출신 사회복지사
야구를 사랑한 세 남자의 기구한 이야기 <완벽한 인생>.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라디오극장에서 들어보세요.
11월 한 달 동안 방송하는 <완벽한 인생> 홈페이지에서 대본과 함께 들을 수 있고 이동 중에는 K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콩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라디오 극장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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