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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와 커넥티드 기술의 만남, 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2

조회수 2018. 6. 18. 17: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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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블랙박스, 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2
차량용 블랙박스는 더 나은 화질이란 단 하나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전후방 720p HD가 전부였던 시절에는 1080p FHD를 실현하고자 했고 전후방 1080p FHD가 대중화 됐을 때는 1440p QHD를 실현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았었다.

덕분에 1440p QHD 블랙박스가 플래그쉽 모델로 등장하게 되면서 이제는 사고 상황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화질 만으로는 차별화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서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이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도 하는데 그 동안 블랙박스 기술 개발에 앞장 서 온 팅크웨어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을 선보이며 블랙박스 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줬다.

오늘은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어떤 변화를 가져 왔는지 확인해 보고 이를 위해 개발된 2세대 QHD 블랙박스, 퀀텀2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무엇이 다른가?
블랙박스의 본질은 화질이다. 사고 상황을 완벽하게 확인하려면 더 좋은 화질로 영상을 기록해야 한다. 소비자들도 이런 가치를 인정하기에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왔다.

하지만, 화질 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아무리 좋은 화질을 제공하는 블랙박스라 할지라도 사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모두 차량 소유주가 떠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고 즉시 상황을 차량 소유주나 운전자에게 알려 줄 방법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은 나오지 않았었다.

각종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로써는 실현 자체가 불가능한 기능 였는데 그 숙제를 해낸 것이 바로 팅크웨어의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다.

팅크웨어가 출시한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는 NB-IoT망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옵션으로 판매 중인 NB-IoT 모듈만 구매하면 언제 어디서나 주차 시 발생한 충격 상황을 전달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차 충격 시 전방 카메라에서 촬영된 사진이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접촉 사고 같이 비교적 피해가 큰 규모의 사고는 바로 인지할 수 있다. 주로 차량 측면에서 발생하는 문콕 사고도 충격이 인지되는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달되는데 이때는 전방 카메라에 찍히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바로 차량에 직접 가보는 것이 좋다.

문콕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도장 비용만 적게는 일이십에서 차종에 따라 백 단위가 넘어가기도 하는데 이런 피해를 떠 안지 않기 위해서라도 커넥티드 블랙박스는 이제 필수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나비 퀀텀2가 커넥티드 블랙박스로 변신하면 추가 되는 기능들도 있다.

NB-IoT 모듈을 퀀텀2에 설치하고 아이나비 커넥티드 앱에서 디바이스 정보만 등록시키면 마지막 주차 위치와 배터리 전압 상태, OBD2를 바탕으로 한 주행 연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블랙박스 전원도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차단할 수 있는데 저전압 차단을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배터리 전압 모니터링은 주차 녹화 시간을 예상하거나 배터리 컨디션을 체크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마지막 주차 위치는 실제 주차한 장소에서 2~30m 이내의 범위로 지도에 표시 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찾는 용도라기 보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도난 사고에 대처하는 목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물론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지만 말이다.
후방 카메라 업그레이드, 아이나비 퀀텀2
익스트림 ADAS의 진화, 비전 BSD
블랙박스에 적용된 ADAS 기술은 크게 3가지다.

제품에 따라 속도 범위가 다르기는 하지만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FCWS)와 정차 중 앞차가 출발하는 상황을 알려주는 앞차출발 알림(FVSA), 차선을 넘어 갈 때 경보 울려 졸음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차선이탈 경보(LDWS)가 그것이다.

ADAS 기술이 적용된 블랙박스 대다수가 이러한 기술에 머물러 있는데 팅크웨어는 여기에 한 가지 기능을 더 추가했다. 바로, 후측방 사각 지대를 감지하는 BSD가 그것이다.

사실, BSD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기술이다. 애프터 마켓용 제품도 나와 있고 완성차에서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술이라서 그렇게 신선한 것은 아니다.

거기다 적지 않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팅크웨어의 개발한 BSD도 그렇게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팅크웨어가 개발한 BSD는 비용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전력 주차 녹화의 단점, 레이더로 극복한다
블랙박스는 전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한정된 배터리 용량 내에서 더 긴 시간을 녹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블랙박스 제조사들의 기술력으로 평가 받아 왔다.

팅크웨어도 타임랩스와 저전력 모드를 선보이며 녹화 시간과 용량 문제를 극복해 왔다. 덕분에 하루 밤도 못 버티던 주차 녹화 시간이 두 배 이상 늘어 났고 더 안심하고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충격이 발생해야 만 녹화가 시작되는 저전력 모드 특성 상 사고 전 상황이 기록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팅크웨어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바로, 레이더를 이용한 저전력 주차 녹화 기능이다.

팅크웨어가 제시한 해법, 즉 레이더는 차량으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기 위해 선택 됐다. 차량으로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저전력 모드가 자동으로 해제 되기 때문에 충격이 발생한 사고 이후 상황 뿐만 아니라 사고 전 상황까지 모두 기록된다.

대신, 주차 녹화 시간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조급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모션 감지녹화나 타임랩스 보다 훨씬 길다고 하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계속 되는 마블과의 콜라보, 퀀텀2 토르 에디션
팅크웨어는 QXD1000α 시리즈를 통해 마블과의 콜라보 시리즈를 실험한 바 있다. 스펙이나 기능적인 차이는 없지만 마블 시리즈만의 특별함 덕에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는데 아이나비 퀀텀2도 마블 시리즈가 함께 투입되게 됐다.

일반판 보다 먼저 판매가 시작된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천둥의 신, 토르가 그 주인공이다.

마벨 시리즈 만의 컬러와 디자인, 로고, UX 등으로 차별화 됐고 부팅 할 때도 천둥 소리가 나도록 셋팅된 모델이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토르에 맞춘 컬러와 마벨 로고가 전부다.

그래서 특별한 형상을 기대했다면 많이 아쉬울지도 모르는데 실물을 직접 보면 이 정도 변화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블랙박스 시장의 변화, 이제는 커넥티드가 대세
팅크웨어는 언제나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잔잔한 변화로 한해 한해 연명하는 것에 기대지 않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온 것이다.

오늘 소개한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는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 갈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겨우 ADAS 개발로 한숨 돌린 블랙박스 업계에 채찍질을 하려는 듯 주야간 화질이 최고라는 전후방 QHD 블랙박스로 더욱 진화된 ADAS를 실현한 것도 모자라 커넥티드 기술로 실시간 주차 모니터링까지 구현한 것이다.

가히 최고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제품인데 주차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최고의 블랙박스를 찾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아이나비 퀀텀2를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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