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얇다 거기에 고성능까지 갖췄다, HP EliteBook 1040 G4 노트북

조회수 2017. 12. 14.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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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얼마나 발전했나? HP EliteBook 1040 GT 노트북 리뷰..
최근 모바일 PC의 시장 추세를 살펴보면 게이밍 노트북 or 2 in1 태블릿PC의 인기가 계속 상승 중이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최근 고사양과 휴대성 사이에서 여전히 밸런스를 잡아나가려는 모습이고, 2in 1 태블릿PC의 경우에는 화면에는 터치스크린 태블릿으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키보드를 붙여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동성과 PC의 기능까지 사로잡는 모습이다.

때문에 최근 들어 2 in1 태블릿PC는 업무용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실질적으로 생각해보면 다양한 부하가 걸리는 작업환경에서 활용하기에는 노트북들에 비해 저해상도 디스플레이, 낮은 성능의 하드웨어 등 때문에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일정 수준 이상의 디스플레이 크기와 업무용에도 능한 성능, 그리고 휴대성까지 갖춘 노트북이 출시되고 있는데, 바로 흔히 지칭하는 울트라북이라고도 불리는 종류의 노트북이다.

다양한 PC, 노트북, 주변기기들을 제조, 생산하는 휴렛팩커드(이하 HP)에서는 이러한 울트라북을, 자사 이름으로 엘리트 북이라 칭하며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올해 새롭게 등장한 HP EliteBook 1040 G4를 케이벤치에서 만나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메탈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갖춘 HP EliteBook 1040 G4
옛 과거 업무용 노트북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노트북들의 두께도 두꺼웠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하는 만큼 성능을 위해서 하드웨어적으로 두께가 두꺼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피가 압축된 시대고 그로 인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옛날 노트북에 비해 몇십 배나 되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울트라북들이 대세 업무용 노트북으로 자리 잡고 있다.

HP EliteBook 1040 G4는 그러한 노트북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되고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합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은회색의 메탈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고 매우 얇아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얇은 만큼 무게도 매우 가벼워 보였고, 실제로 가벼웠다.
HP EliteBook 1040 G4의 두께는 15.95mm로 매우 얇은 두께를 갖추고 있었고, 무게 역시 1.5kg이 되지 않는 1.36kg의 가벼운 무게로 알려졌다. 무게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측정해본 결과, 약간 더 무거운 1.43kg 수준으로 보였지만 매우 가벼운 무게인 건 같았다.
좌측에는 시큐리티 잠금 슬롯, USB3.1 1세대 충전 포트, 오디오 콤보잭이 존재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WWAN SIM 및 플러그, HDMI 포트, USB3.1 1세대 충전 포트와 USB Type C 포트가 두 개 지원되며 이는 모두 썬더볼트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USB Type C를 통해 추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 HDMI를 포함,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한 개의 HP EliteBook 1040 G4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카메라와 센서다. 이 카메라와 센서는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해 윈도우10을 로그인할 때 얼굴인식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오른쪽 아래에는 지문을 통해 노트북을 보안을 유지하는 기능도 빼놓지 않고 제공한다.

키보드는 어두운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백라이트 기능이 제공되고, 각종 HP 프로그램,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단축키들이 탑재되어 있다.
앞서 소개한 얼굴인식, 지문인식은 HP의 다양한 보안솔루션인 HP 멀티펙터 기능 중에 하나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HP 솔루션이 제공된다.

PC가 켜질 때 볼 수 있는 HP Sure Start가 있으며, 이는 부팅 시 PC 감염 여부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BIOS를 복구해, 부팅부터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펑션키와 단축키를 함께 누르면 프라이버시 스크린으로 변환해주는 HP Sure View 기능이라든지, 실시간으로 불법 팝업 웹페이지를 격리해주고 관리해주는 HP Sure Click 등 다양한 HP 솔루션이 HP EliteBook 1040 G4 사용자를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비즈니스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HP EliteBook 1040 G4의 특징 중에 하나는 사운드라고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듀얼 스피커가 탑재되는 일반적인 타 노트북들보다 뱅앤올룹슨과의 협력한 6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답답해 보이는 음향이 아닌 풍부한 음향에 그냥저냥 듣는 노트북 음향이 아니었다. 더불어 별도의 앰프도 탑재해 HP 오디오 부스트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고 HP에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HP에서는 업무용으로 사용될 때, 특히 화상통화 같은 기능을 이용해 업무를 볼 때를 위해 잡음 제거 기술도 탑재하고 있어, 내 목소리는 더 명확하게, 상대방 목소리는 더 잘 들리도록 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FHD IPS 패널 탑재로 어떠한 시야각에서도 활용가능
HP EliteBook 1040 G4는 14인치 LED FHD(1920x1080) 안티글레어, sRGB 100%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패널의 경우에는 IPS 패널을 채택해 178도의 시야각까지 커버해 색 왜곡 없이 고른 화면을 선보인다.
최근, 업무를 보고하거나 각종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할 때 노트북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각종 소규모 회의실이나 미팅룸에서 대형 디스플레이 없이 노트북 화면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그럴 때 HP EliteBook 1040 G4의 180도 조절 가능한 경첩과 IPS 패널의 위력이 발휘된다.

디스플레이가 180도로 넘어가기 때문에 넓은 시야각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도 혼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이 화면을 함께 볼 수 있다.
OMEN 엑셀러레이터를 이용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변신
HP EliteBook 1040 G4은 HP 게이밍 브랜드 제품인 외장 그래픽 독, 오멘 엑셀러레이터를 이용해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썬더볼트 포트를 이용, 데스크탑 수준의 고성능 CPU와 함께 게이밍 노트북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참고로 오멘 엑셀러레이터는 함께 구매도 가능하고,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고성능 하드웨어 탑재,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업무 가능
HP EliteBook 1040 G4에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Pro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도 쉽게 대응하며 HP EliteBook 1040 G4의 다양한 기능과 소프트웨어들도 원활하게 동작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HP EliteBook 1040 G4는 일반적인 울트라북 노트북들과 다르게 저전력 모바일 CPU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게이밍 노트북에 채용되는 고성능 쿼드코어 CPU인 i7-7820HQ 모델을 채택했다. 부스트 시 최대 3.9GHz까지 상승하는 만큼 일반적인 저전력 CPU와 비교했을 때 매우 큰 성능 차를 선보인다.

또한, 16GB DDR4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노트북의 그래픽은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 그래픽스 630을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HP EliteBook 1040 G4의 워킹 성능을 살펴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먼저 영상 렌더링, CPU 성능 테스트라고도 볼 수 있는 Cinebench15를 테스트해보았다.

저전력 CPU는 아니지만, 모바일 CPU라는 태생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고성능을 발휘하는 데스크톱 CPU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이는 모습으로 쿼드코어 CPU로서 다양한 외부 작업 프로그램도 원활히 동작하고, 게임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어서 실질적인 워킹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PCMark10을 테스트해보았으며 실질적인 성능 점수는 위와 같다.
HP EliteBook 1040 G4에는 단순한 일반 SSD가 아닌 M.2 PCIe-3X4 NVMe TLCSSD가 탑재되어 있다. (테스트 제품에는 512GB 제품이 탑재, 구매 시 옵션 선택 가능)

따라서 전반적인 윈도우 환경이나 스토리지 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에 매우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다.

CrystalDiskMark로 테스트해본 결과, 매우 빠른 속도의 읽기 3008MB/s, 쓰기 1544.5MB/s의 스토리지 성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적당한 발열 그리고 쾌적한 사용시간
노트북이 얇아지고 성능이 좋아지는 만큼 직접 느껴지는 발열에 대해서도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HP EliteBook 1040 G4는 일반적인 사용 시 어느 정도 발열이 나는지 4K 영상을 약 1시간 반복시켜놓고 발열을 체크해 보았다.영상 시작 시 초기에는 큰 발열이 없었지만,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자 온도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최대 35~36도 이후로는 시간이 지나도 온도가 오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기가 느껴질 정도는 아니며, 손을 대면 따뜻한 느낌이 나는 수준이고 키보드 위에서는 평상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이정도 수준이라면 다양한 작업을 진행 하더라도 발열적인 부분에 있어서 문제시 될 부분은 없다는 생각이다.

테스트 동안 배터리의 경우에는 1시간가량 재생한 결과, 완충 상태에서 약 86%까지 하락했다
노트북의 배터리는 사용자가 100%에서 0%까지 사용함으로써 충전사이클이 1회 완료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사용자가 무조건 100%에서 0%까지 완전 방전된 뒤에 충전을 실시 하지는 않기 때문에 충전 사이클은 며칠이고 걸릴 수도 있으며 사용자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통계에 따르면 전력소모가 적거나 중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는, 약 300회의 사이클을 1년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라 1년 후에는, 일반적으로 완충시 약 80%수준으로 배터리 용량이 감소된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HP EliteBook 1040 G4는 6셀 67whr HP 롱라이프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 일반적인 노트북의 2~3배 충방전이 가능해 보통 노트북 보다 더 긴 3년 이상의 노트북 수명을 유지한다. 또한, 배터리에 36개월, 1000사이클중 이른 시기로 보증 기간을 적용해주기 때문에 더욱 더 오랜기간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HP EliteBook 1040 G4을 이용해 장시간 배터리 소모가 큰 작업을 하다가 배터리 충전을 까먹어도 금새 충전해서 활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HP Fast Charge 기능으로, 30분만 충전해도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되고 있다.

HP EliteBook 1040 G4는 기본적으로 최대 18시간으로 긴 시간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배터리 소모를 했다 하더라도 빠른 충전 기능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용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그대로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 HP EliteBook 1040 G4
HP EliteBook 1040 G4는 얇으면서도 데스크탑 CPU에 밀리지 않는 고성능 CPU인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쿼드코어 i7-7820HQ를 탑재했으며, 16GB 메모리, M.2 NVMe 고성능 스토리지 등을 장착한 모습이다.

고성능 하드웨어들이 탑재되었음에도 15.95mm에 달하는 얇은 두께와 1.3~4kg의 가벼운 무게로 업무 현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녀야 하거나, 잦은 자리이동과 다양한 공간에서 노트북을 활용해야 하는 학생, 혹은 소설가나 사무직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같은 전문직들이 활용하기 좋다.

또한,기본적으로 긴 배터리 타임과 패스트 차지 등으로 빠르게 활용이 가능한 점도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상 고성능을 위한 노트북을 고민하거나, 가볍고 들고 다니기도 편한 양쪽 모두를 생각한 고성능 노트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엑셀러레이터를 이용해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고 안정적인 보안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어필하고 있는 HP EliteBook 1040 G4가 제격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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