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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커피레이크 PC를 위한 메인보드, ASUS PRIME Z370-A STCOM

조회수 2017. 10. 27.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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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잡을곳 없는 커피레이크를 위한 메인보드
10월 마침내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 되었다.

코드네임 커피레이크로 PC 유저들에게 더욱 익숙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4nm 공정의 스카이레이크를 최적화한 카비레이크를 다시한번더 최적화한 14nm++공정 기반의 프로세서로 알려졌다.

커피레이크 CPU에 대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사항으로는 최근까지 사용하던 최신 카비레이크 지원 메인보드에서 커피레이크를 이용할 수 없다는점이다.

대표적으로 소켓 문제가 걸리는데, 알려진 외신 인텔 소식에 의하면 전력 공급 디자인이 변경됨에 따라 동일한 소켓을 사용함에도 기존 7세대 칩셋 메인보드 소켓과 8세대 CPU는 호환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커피레이크 CPU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켓과 새로운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가 필수 불가결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다양한 PC 컴포넌트를 출시하는 ASUS에서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PU를 지원 메인보드를 출시했으며, 그중 이번 기사에서는 STCOM에서 유통하는 ASUS PRIME Z370-A STCOM을 만나보았다.
PRIME의 안정적인 전원부
ASUS PRIME Z370-A는 ASUS의 다양한 메인보드 라인업에서 인텔 Z370 칩셋 사용 제품중에 미들 포지션을 잡고 있는 라인업중에 하나다.

오버클럭 및 안정적인 커피레이크 CPU 활용을 위한 DIGI+ VRM 8+2+2 페이즈의 전원부를 채택한 것을 볼 수 있다.

소켓의 경우에는 기존 LGA1151 과 동일하지만 가운데 전원 IC부분이 기존과 살짝 배열위치가 바뀐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 HEDT CPU의 VRM 이슈가 있었던 만큼 많은 유저들이 VRM 발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인데, VRM영억을 식힐 수 있도록 전용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며, 40mm / 50mm 미니 팬을 장착할 수 있다.

ASUS에서는 이를 통해 VRM 영역 온도를 최대 25도씨까지 낮출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VRM 온도가 낮아지면 당연하게도 오버클럭의 영역과 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강력한 쿨링 컨트롤 기능

과거에는 몇개 주요 부품에만 쿨링팬을 이용했던 것과 달리, 요즘은 다양한 하드웨어에 쿨링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에 따라 메인보드에서는 핵심 부품 쿨링 뿐 아니라 일체형 수냉 쿨러, 기타 튜닝 장치와 냉각 기기들의 제품들이 설치되었을때 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해졌다.

ASUS PRIME Z370-A STCOM는 쿨링 컨트롤 기술인 Fan Xpert 4를 지원해 다양한 쿨링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메인보드 곳곳에 제공되는 커넥터를 통해 더욱 긴밀한 냉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각 주요 하드웨어가 존재하는 곳에 온도센서가 필히 들어가 있고, 워터펌프 및 AIO펌프 핀, 4핀 PWM/DC 팬 등이 제공되며 Fan 확장카드 헤더도 제공한다.
대세 스토리지 M.2를 위한 히트싱크 제공
스토리지의 시대가 변하면서 2.5인치 SSD가 주를 이루고 사용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욱더 얇고 가벼운 M.2 SSD시대가 도래했다.

그 중에서도 매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NVme M.2 SSD는 빠른 속도 만큼이나 발열로 인한 성능 손실이 일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ASUS PRIME Z370-A STCOM에서는 별도의 M.2 히트싱크를 제공해 성능 손실을 방지해주고 있다. 히트싱크는 나사를 통해 분리가 가능하며, M.2 SSD를 장착하고 난뒤에 덮어주는 형식이다.
히트싱크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에 3D 마운트 기능도 제공한다. 3D프린터로 제작한 자신만의 독특한 출력물을 메인보드 표준 나사를 통해 메인보드에 장착해 이용할 수 있다.

꼭 독특한 3D프린터 출력물이 아니더라도 칩셋 방열판을 쿨링하기 위한 미니팬을 달아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요한 것만, 알찬 I/O
ASUS PRIME Z370-A STCOM의 I/O를 살펴보면 과거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 PS/2 포트가 사라진 것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요즘 많은 메인보드들이 PS/2 포트를 제거하는 시점이다.

ASUS PRIME Z370-A STCOM의 I/O에서 눈여겨 보이는 점은 USB 3.1 2세대를 채택한 부분이다. 점차 USB 3.1이 활성화 되면서 더욱더 빠른 걸 원하는 유저들에게 USB 3.1 2세대는 ASM3142 컨트롤러를 활용해 최대 1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내장그래픽으로 트리플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DVI-D, HDMI 1.4b, DP포트 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USB 3.0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2개를 제공한다. 인터넷의 경우에는 인텔 이더넷을 내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오 칩셋의 경우에는 리얼텍 사의 S1220A 사운드 칩을 활용해 설계한 전용 오디오 코덱을 제공하며 최대 113dB와 120dB의 SNR을 제공해 깨끗한 음질을 선보인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DTS 헤드폰X를 지원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즐길때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BIOS
파란색 화면을 자랑했던 예전 BIOS와 달리 요즘 BIOS는 각 제조사마다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ASUS, ASUS PRIME Z370-A STCOM에 적용된 UEFI 그래픽 BIOS는 가장 유저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공되고 있다.

인텔 Z370 칩셋을 활용하는 만큼 오버클럭킹 기능들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데, 그중에 EZ 튜닝 위자드를 통해 오버클럭에 대해 깊게 배우고 있지 않아도 미리 프리셋된 값과 실시간 분석을 통해 편리하게 오버클럭킹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다.
물론, 오버클럭커라면 더욱 세세한 옵션들을 건드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들을 BIOS 내에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굳이 어드밴스드 모드로 깊게 들어가 RPM을 건드릴 필요없이 마우스만으로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메모리 XMP 역시 EZ모드에서 클릭만으로 자동적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흠 잡을곳 없는 커피레이크를 위한 메인보드
ASUS PRIME Z370-A STCOM은 ASUS만의 신뢰성과 함께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최신 CPU인 커피레이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ROG,TUF등의 다양한 ASUS 메인보드도 있지만, 높은 신뢰성과 오버클럭 기능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스펙과 가격 포지션을 생각하고 있다면 ASUS PRIME Z370-A STCOM가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항상 새로운 세대의 CPU가 등장하고 다음세대의 메인보드가 등장하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메인보드 제조사는 ASUS인 이유는 당연하게도 그동안 쌓아온 신뢰성이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메인보드에도 녹아나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인텔 8세대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PU를 활용한 PC를 본격적으로 갖추려 Z370 칩셋 모델을 고민한다면 ASUS PRIME Z370-A STCOM을 고려해봄이 어떠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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