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은 괴물이다
조회수 2018. 2. 24. 00:00 수정
이런 찬사를 받은 배우가 또 있을까
대역 없이 박정민이 해냈다고 하니
박정민은 진짜 괴물이 분명하다ㅠㅠㅠ
차이코스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하는 씬은
'당연히 대역이겠지' 생각할 만큼
연주실력이 엄청남 ㄷㄷ
변화무쌍한 필모그래피를 보여주는 배우 박정민과
연기 마스터라 불리는 배우 이병헌이
환상 케미를 보여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이번 영화에 참여한 이태훈 미술감독은
"박정민은 괴물이다" 라는 평을 남겼는데,
짧은 시간에 준비한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연기를 잘 해서 괴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박정민이 이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순수한 청년 '진태'!
*서번트 증후군: 사회성이 떨어지고 의사 소통 능력이 낮으며 반복적인 행동 등을 보이는 여러 뇌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기억, 암산, 퍼즐이나 음악적인 부분 등 특정한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증후군.
실제로 박정민은,
피아노 천재 '진태'를 연기하기 위해
6개월간 하루 6시간동안 맹연습을 했다고 함 ㄷㄷ...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한 씬과
갈라쇼에서 피아노 공연하는 씬 모두
특히 갈라쇼에서
'진태'가
사실 이 곡은
베테랑 피아니스트들도 어려워하는 곡이라고...
▼ 아래 영상으로 확인 ▼
게다가 박정민은
순수하고 가난한 '진태'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직접 캐릭터에 어울리는 옷을 구해와 입었다고 함.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 스탭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멋져ㅠㅠ
영화 <동주>
영화 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예종 영화과에 입학했다가 배우로 전향해
영화 <파수꾼>으로 이름을 알리고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뒤
영화 <동주>에서 비로소 빛을 발한 박정민.
이번 영화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박정민의
변화무쌍 필모그래피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지 않을까 기대해봄!
Tip
오늘 자정까지만
카카오페이지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전용 5,000캐시를 전국민에게 선물하니
박정민 연기를 꼭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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