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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7.05.18. 작성

대선 1주일 후 광화문 지하철역 나타난 심상정 대표

"장애인 정책 문제 많아…文정부와 적극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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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大選) 후보였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는 농성장을 방문해 “장애등급제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는 제도”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사 안에 있는 해치마당 농성장을 방문해 “장애인 문제는 이해관계 조정의 영역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5년여간 해치마당 농성장에서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장애등급제는 장애 등급에 따라 국가 지원에 차등을 두는 것이고, 부양의무제는 부양 가족에게 일정 소득과 재산이 있으면 지원을 줄이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해치마당 농성장을 방문해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 jobsN

심 대표는 “부양의무제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있어서 복지제도 취지에서 벗어나 있다”며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15일 트위터를 통해서도 “문재인 정부의 시작이 좋다. 문재인 정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면서 촛불의 열망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심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의 장애인 교육 체계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장애인과 비(非)장애인이 함께 교육을 받아야 장애인 복지가 향상되고 통합 사회로 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다.


심 대표는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모두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며 함께 어울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며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서 어려서부터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jobsN 김지섭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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