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사립 인문·사회계열 학과 취업률 상·하위 TOP20

조회수 2018. 11. 5.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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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아교육과 취업률 97.6%
유아교육과, 군사학과 취업률 상위권
사범대학, 문·사·철 학과 취업률 하위원

2015년 기준 전국 사립대 인문사회계열 학과 가운데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학과는 유아교육학과와 군사 관련 학과였다.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취업률은 97.6%에 달했다. 이 밖에 동양대학교, 세한대학교, 동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도 취업률이 95~97.1%를 기록했다. 유아교육학은 유아·아동에 대한 심리학, 교육학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아동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를 기른다.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취업할 수 있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2015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100% 학과 제외 취업률(%) : 취업자/{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 불가능자+제외 인정자+외국인 유학생)}*100.

청주대 군사학과 취업률은 97.4%를 기록했다. 이 밖에 대전대학교(96.2%), 원광대학교(94.3%), 경남대학교(93.6%)의 군사학과 취업률이 90%를 웃돌았다. 육군본부는 군사전문가를 기르기 위해 국내 대학과 협의해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의 군사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재학 중 국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장교 임관 특전을 제공한다. 부사관이나 군무원 선발 시 가산점도 준다. 이 때문에 군사학과 졸업생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특수학과를 제외하면 중앙대 지식경영학부의 취업률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93.4%였다. 고려대 통계학과(89.4%),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89.3%), 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88.9%),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88.6%)도 취업률 상위권에 올랐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2015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100% 학과 제외 취업률(%) : 취업자/{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 불가능자+제외 인정자+외국인 유학생)}*100.

사립대 취업률 하위학과 가운데는 사범대학 교육학과가 많았다. 하위 20개 가운데 7개가 교육학과였다. 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14.3%)와 중등특수교육과(15.4%)의 취업률이 가장 낮았고, 대구대학교 지리교육과(17.2%),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19%),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20%) 취업률도 20% 이하였다.


교육학과를 제외하면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16.7%), 우석대학교 한국어학과(16.7%), 고신대학교 컴퓨터영상선교학전공(16.7%)가 최하위로 나타났다. 대구 예술대학교 사회복지전공, 동서대학교 공공사회복지전공, 루터대학교 상담학과, 동서대학교 공공사회복지전공, 상지대학교 행정학전공(20.7%) 학과의 취업률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2015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100% 학과 제외 취업률(%) : 취업자/{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 불가능자+제외 인정자+외국인 유학생)}*100.

이 밖에 문사철(인문·역사·철학)으로 대표되는 문과 학과 취업률도 하위권에 맴돌았다. 계명대 철학윤리학과, 서경대 철학과, 인하대 철학과 취업률이 33.3%였다. 조선대 역사문화학과 취업률은 21.1%, 경남대 역사학과 취업률은 35.7%로 조사됐다.

글 jobsN 이병희  

jobaraj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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