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유아인, 정엽, 이천희 세 훈남의 공통점은? 바로 본인의 취향을 반영한 멋진 아지트를 마련했다는 것! 개성 강한 세 사장님을 쏙 빼닮은 그곳!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처음으로 소개할 스타의 아지트는 스튜디오 콘크리트. 갤러리와 카페, 작업실을 하나로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포토그래퍼, 편집 디자이너 등 80년대생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죠.

1층의 넓은 공간은 국내 젊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예요. 지금은 밴드 혁오의 앨범 커버를 그린 작가 노상호의 개인전이 전시 중인데요. 7월 17일까지 전시하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2층은 멋진 사진들이 걸려있는 카페 공간인데요. 날씨가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름 밤을 즐겨보는 것도 좋아요. 유아인을 못봤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SNS 스타 시바견 탁구가 반갑게 맞아줄 거예요~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가수 정엽의 비스트로 & 바 '오리올'! 음악가 친구들과 모여 연주를 할 수 있는 아지트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오리올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정엽의 세심한 손길이 닿은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1층엔 퓨전 이탈리안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비스트로가 있어요. 테이블 수가 적어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요리를 맛볼 수 있죠.

2층에는 칵테일 바가 있어요. 서울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창이 매력 포인트! 바의 한쪽 구석에는 피아노가 있답니다. 운이 좋다면 정엽과 친구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하이브로우는 배우 이천희와 건축을 전공한 그의 동생 이세희 형제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경리단길에 위치한 하이브로우에는 이천희가 제작한 가구를 전시한 쇼룸과 판매 가구를 수리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옥상에는 오피스 겸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이곳을 찾는다면 옥상 테라스에서 이태원 전경을 감상해보세요~!

스타의 아지트 구경 즐거우셨나요?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한 곳이 있다면 주저말고 방문해보세요. 스타보다 멋진 분위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