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오금저리는 수영장 4
조회수 2018. 7. 18. 14:39 수정
한 번 사는 인생, 꿈은 크게 가져야죠!
YOLO = You Only Live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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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에서, 혹은 영화 속에서 너무나 멋진 곳을 볼 때 우리는 버킷 리스트 하나를 추가하게 되죠. '언젠가 저긴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요. 오늘은 버킷 리스트에 추가할 만한 세계의 멋진 수영장을 소개할게요.
야생동물이 눈앞을 지나다니는 이곳에 수영장이 있다는 소식! 이곳은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호텔의 수영장이에요.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수영장에서는 세렝게티의 초원이 한눈에 들어와요.
너무 탁 트인 수영장이 무섭다고요? 그렇다면 프라이빗한 스위트룸의 수영장을 이용하세요. 초원과 조금 떨어진 객실 내 수영장에서는 초원과 분리된, 당신만의 공간에서 동물들을 지켜볼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이곳은 바로 세계 9대 싱크홀 중 하나인 익 킬 세노테! 석회암 동굴의 천장이 무너져 동굴 아래의 연못이 모습을 드러낸 자연 수영장인데요. 동굴 천장에서부터 연못까지의 높이가 40미터, 연못의 지름이 60미터랍니다.
익 킬 세노테는 과거에 마야 족이 신에게 젊은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지낸 곳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젊은 남녀들이 수영, 다이빙 등 레저를 즐기는 장소가 되었죠. 익 킬 세노테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레스토랑, 숙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있기 때문!
터키의 파묵칼레는 세계 문화 유산이에요. 파묵칼레라는 이름에서 '파묵'은 목화(Cotton), '칼레'는 성(Castle)을 의미한답니다. 소금 가루를 겹겹이 쌓아놓은 듯 하얀 석회층이 층을 이루고 층마다 석회를 머금은 푸른 물이 흘러요.
파묵칼레 온천수의 온도는 섭씨 35도 정도로 따스해요. 이곳은 로마 시대부터 부유층에게 인기가 높았다는데요. 온천수에 함유된 산화칼슘이 심장병과 피부 질환 등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클레오파트라도 종종 찾았다고 하네요~
물속에서 악어를 약 올리는 저 커플은 지금 '죽음의 케이지'라는 프로그램을 체험 중이에요. 호주 다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악어 개체 수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크로코사우러스 코브에서는 악어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죽음의 케이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원통형의 케이지에 들어간 채 악어들이 우글거리는 수족관에 빠지게 돼요. 길이 5m 이상의 악어들에게 둘러싸여 15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죠. 1인당 14만 원 정도에 체험할 수 있답니다.
싱크홀 익 킬 세노테에서는 이따금 다이빙 대회가 열리는데요. 다이버들의 몸이 만드는 포물선이 장관을 이뤄요. 오늘 알아본 세계의 수영장 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마음에 새겨놓고 조금씩 구체화시키세요.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거예요.
You Only Live Once!
EDITOR Gemma
VIDEOEDITOR Flying
DESIGNER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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