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것보다 맛있다! 입안 얼얼 크림 파스타
어떤 음식도 맛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재료 치즈!
크림 파스타에도 치즈를 올리면 꿀맛이죠~
오늘은 색다른 크림 파스타를 만들 건데요.
매운 고추를 듬뿍! 넣어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맵게 만들어 볼 거예요.
너무 매울까 걱정은 NO
우리의 완소 아이템. 치즈가 함께하니까요!
INGREDIENTS
1 후춧가루
2 소금
3 올리브오일
4 파르메산 치즈
5 케첩 1큰술
6 핫 소스 1큰술
7 새우 8마리
8 모차렐라 치즈 1/4컵
9 양파 1/2개
10 깐마늘 2쪽
11 페페론치노 2~4개
12 청양고추 4개
13 실파 약간
14 파스타(탈리아텔레) 80g
15 생크림 1컵
16 우유 1컵
17 파르메산 치즈가루 1큰술
HOW TO 1 재료 손질하기
청양고추와 실파는 송송 썰어요. 청양고추를 썰 때는 주의해야 해요. 고추를 잡았던 손으로 눈이나 코를 비비면 몇 시간은 눈물과 콧물에 시달릴 수 있으니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마늘과 양파도 얇게 슬라이스하세요.
HOW TO 2 파스타 면 삶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삶으세요. 파스타 포장지에 쓰여 있는 시간보다 약 1~2분 덜 삶는 것이 포인트. 삶은 파스타 면을 소스에 넣어 한 번 더 끓일 거라 파스타가 살짝 덜 익었을 때 건져야 해요.
HOW TO 3 마늘, 양파 볶기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마늘과 양파를 볶으세요. 불이 세면 마늘이 금세 타버리거든요. 약한 불에서 천천히 충분히 볶는 것이 중요해요.
HOW TO 4 고추, 새우 넣어 볶기
마늘의 향이 올라오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청양고추, 페퍼론치노, 새우를 넣으세요. 이때부터 중간 불에서 볶으면 돼요. 페퍼론치노는 크기는 작지만 정말 매운 고추! 손으로 쪼개서 넣으면 매운맛이 더욱 강해져요.
HOW TO 5 생크림, 우유, 치즈 가루 넣기
팬에 매운 향이 올라오면 생크림 1컵, 우유 1컵, 파르메산 치즈 가루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으세요. 생크림은 우유에 비해 더 진한 맛을 내면서 농도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진한 맛을 좋아한다면 우유 대신 생크림 2컵을 사용해도 좋아요.
HOW TO 6 맛내기 재료 넣기
팬에서 소스가 부글부글 끓으면 모차렐라 치즈 1/4컵, 케첩 1큰술, 핫 소스 1큰술을 넣으세요. 치즈를 좋아한다면 모차렐라 치즈를 더 많이 넣어도 괜찮아요. 치즈가 녹아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고루 섞어주세요.
HOW TO 7 파스타 면 섞기
삶은 파스타 면을 소스에 넣어 고루 섞은 후 1~2분 더 끓이세요.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데요. 새우와 치즈 가루가 들어가서 어느 정도 간간할 수 있으니 맛을 보고 간하세요. 후춧가루와 실파까지 뿌려 한 번 섞은 후 접시에 담으면 완성!
FINISH
먹기 전 파르메산 치즈를 뿌리세요. 치즈는 많으면 많을수록 꿀맛~ 다이어트 생각은 접어두고 맛있게 먹기!
눈처럼 소복이 쌓인 치즈만 봐도 넘나 행복한 것~ 포크로 돌돌 말아 한 입 먹으면 콜록콜록 기침이 나올 정도로 매콤한 향이 입안과 콧속에 가득 퍼져요.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맛과 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져 느끼함에 한 번, 매콤함에 두 번, 스트레스 타파!
EDITOR 서민아
DIGITALPLANNER Eddie
PHOTOGRAPHER 박재현(GRID STUDIO)
VIDEOGRAPHER 박재현(GRID STUDIO)
RECIPE&STYLING 소피 달(소피 달 랩)
GRAPHIC 정혜령,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