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소주 한잔 각 BGM 20

조회수 2018. 7. 19.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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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com

이 날씨 실화인가요?

낮엔 덥지만, 해 질 녘엔 더할 나위 없이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출처: giphy.com

술 한 잔 생각나는 그런 날들의 연속입니다.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BGM.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술이 술술 넘어가는 노래.

술이 들어간다~ 쭉! 쭉쭉쭉~

임창정이 부릅니다. <소주 한 잔>

술 하면 떠오르는 끝판왕 노래, 술을 마셔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노랫말.

설마 벌써 취하신 건 아니죠?

바이브 <술이야>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설명이 필요 없는 명곡이자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히든 트랙이죠.

지아 <술 한잔해요>

지아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술을 안 마시고는 견딜 수 없다고요.

수란 <오늘 취하면>(feat.창모)

술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정리하지 못한

옛 연인이겠죠. 오늘 밤도 못 잊을 거라면 차라리
술에 취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김건모 <서울의 달>

소주 트리에 소주 분수까지 만든 소주 장인 김건모,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소주 한 잔 기울이게 돼요.

정승환 <이 바보야>

박진영도 인정한 정승환의 발라드.

요즘처럼 시원한 저녁, 한강에서 갖는 치맥 타임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예요.

따라 부르는 건 안 됩니다. ㅋㅋㅋ

아이유 <싫은날>

정말 힘들고 모든 게 다 싫은 그런 날엔

으레 술이 생각나잖아요. 거기에 아이유의 감성까지

더해지면? '만취' 예약하는 날!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악뮤 이찬혁의 실제 경험담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는 수현의 맑은 목소리가 듣는 이를 더 슬프게

만들곤 합니다. 하지만 귀여운 남매의 듀엣을

듣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지죠. 오묘해서

요즘 같은 날엔 정말 딱인 노래.

태연 <만약에>

후회하는 모든 일에는 '만약'이란 가정이 늘 따라다니죠.

후회한다고 달라질 건 없지만,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들이켜는 게 문제 될 건 없잖아요! 술로 맘을 달래 봅니다.

노라조 <>

이보다 뜨거운 위로가 있을까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이번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노라조를 다시 보게 될 겁니다.

윤종신 <오르막길>(feat.정인)

가사 천재 윤종신이 꾹꾹 써 내려간 노랫말을

정인이 부른다고 생각만 해도 '감성 지진' 예약.

한강에서 지인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제격인 노래.

검정치마 <EVERYTHING>

사랑꾼 조휴일이 불러주는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맘이 평온해질 거예요. 조용히 술잔을 기울이며 들을 때 추천해요.

딘 <21>

훈훈한 딘의 끈적거리는 음색이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이 노래. 칵테일부터 맥주와 보드카까지

모든 술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지팩트 <Close to you>

새벽과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재즈와 힙합,

빈지노와 시미 트와이스의 조합은 '치맥'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만남이라고요!

사이먼도미닉 <짠해>

가사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것이 술을 부르는

노래. 소주 한 잔 당기게 하는 그런 트랙.

스텔라장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제목부터 술을 마셔야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스텔라장의 현실 '팩트 폭행' 노래.

블랙핑크 <불장난>

야외 노상 맥주판의 분위기를 제대로 띄울 수 있는

바로 그 노래. 블랙핑크가 불장난을 외치는데

맥주 드링킹을 멈출 수 없겠죠? ㅋㅋㅋ

싸이 <애주가>(feat.리쌍)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해요? 싸이와 리쌍의 조합인데.

파이팅 있게 마시는 모임 초반에 강추합니다.

에픽하이 <트로트>

가사로 설명을 대신할게요.

소주잔에 비친 내 모습 처량하고 불쌍해.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힘든 세상. 어디 하나

기댈 데도 없는 이 세상. 너뿐이다 트로트.

개리 <바람이나 좀 쐐>(feat.MIWOO)

노래가 주는 다양한 감정이 있잖아요.

이 노래는 매끈한 플로우에 덤덤한 위로를 무심하게

실어 놓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한강에서 시원한 맥주에

곁들이는 안주로 이보다 좋은 게 있을까요?

출처: giphy.com

음악으로 당신의 6월 밤이 풍요로웠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거 아시죠? 적당한 음주는 심신에 이로울 수

있지만 과음은 건강과 일상을 망친다는 것! 어쨌든, cheers.

EDITOR Sehoon

DIGITALPLANNER 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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