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처럼 섹시하게 원데이 태닝 클래스

조회수 2018. 7. 18. 18: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간단하게 태닝 효과 낼 수 있는 브론징 메이크업.

해마다 여름만 되면 시작되는 피부 태닝 고민. 캐러멜 컬러 피부는 건강해 보이고, 섹시해 보이고, 심지어 더 날씬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피부 암을 발생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일부러 쬔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다. 그렇다고 일부러 돈을 들여 기계 태닝을 할 정도로 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늘은 하얀 모찌 피부, 내일은 캐러멜 피부로 변신하게 해줄 페이크 태닝 아이템.

출처: 나다, 제시, 문가비 인스타그램
가수 나다, 제시, 그리고 모델 문가비가 섹시해 보이는 이유는? 섹시한 몸매도 한몫하지만 건강하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 흰 피부보다 더 탄탄해 보이고, 셰딩 효과로 날씬해 보인다. 구릿빛 피부를 선호하는 에디터 K는 전했다. “대학생 때, 힙합에 빠져 태닝과 톤 다운 메이크업을 즐겼다. 하지만 나한테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 문제. 지금은 태닝을 하지 않지만 구릿빛 피부는 언제나 워너비다. 특히 태닝한 여자는 걸 크러시 그 자체! 태닝 얘기를 하다 보니 다시 태닝을 하고 싶어진다 난어쩔 수 없는 태닝 피부 성애자인가보다.”
출처: 현아, 유라, 유인나 인스타그램
아니다. 현아, 걸스데이 유라, 유인나를 봐라. 하얀 피부도 이토록 섹시하지 않은가. 여름에도 흰 피부를 선호하는 에디터 M은 말한다. “여름이라고 꼭 피부를 까맣게 태워야 하나? 몇 년 전에 멋모르고 태닝에 도전하다 선번으로 피부 껍질이 다 벗겨지고, 수포까지 생겨 고생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바다에 놀러가서도 선크림을 수시로 덧바른다. 게다가 피부를 까맣게 태우면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와 색조 제품이 어울리지 않아 새로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태닝 크림이나 브론저로 기분 전환 삼아 태닝 효과를 낼 수 있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ALLETS
평소 쓰던 파운데이션과 믹싱해 자연스럽게!
피부가 흰 사람이 무턱대고 어두운 컬러의 베이스를 바른다면, 마치 개그 프로에 나오는 분장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브론징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어두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쉽게 톤 조절을 할 수 있다. 스펀지로 얼굴 전체에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른 다음, 스틱 타입 제품으로 콧날, 광대뼈 밑, 헤어 라인에 한 번 더 발라 자연스럽게 블렌딩한다. 이때 놓치기 쉬운 귀와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자연스럽다. 여기에 나스 오르가즘처럼 펄이 섞인 핑크 블러셔까지 발라주면, 선 키스드 페이스 완성!

1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08 골든 허니 10g 2만8천 원
2 맥 프로롱웨어 너리싱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NW40 25ml 5만3천 원
3 메이크업 포에버 UHD 소프트 라이트 #50 12ml 4만9천 원대
4 디올 백스테이지 페이스 & 바디 파운데이션 50ml 6만 원 대
출처: ALLETS
태닝 입문자라면 브론징 파우더로!
브론징 파우더는 좀 더 자연스럽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넓은 파우더 브러시에 브론징 파우더를 묻힌 다음 뭉치지 않도록 가루를 한 번 털어준다. 그다음 얼굴 외곽부터 안쪽으로 쓸어준다. 원래 피부 톤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페이스 라인, 헤어 라인을 중점으로 블렌딩하면 한결 섹시해 보이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브론징 제품을 여름 한철 쓰자고 구입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날이 쌀쌀해지면 셰딩으로 사용해보자.

1 겔랑 테라코타 라이트 더 썬-키스드 헬씨 글로우 파우더 10g 7만 원
2 샹테카이 라 시레나 브론저 하이라이터 듀오 10g 11만2천 원
3 톰포드 뷰티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14g 9만3천 원대
4 케빈어코인 by 라페르바 더 네오 하이라이터 사하라 21g 가격미정
출처: ALLETS
보디는 들뜸없이 매끈하게!
보디 브론징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들뜸이 없어야 한다는 것. 제품 사용 전, 보디 스크럽으로 매끈한 피부를 준비하고, 보디로션을 꼼꼼히 발라 피부 베이스를 촉촉하게 만들자. 또한 보디 전용 태닝 제품을 사용해야 옷에 묻어나지 않는다. 나스와 눅스 오일은 반짝이는 펄이 함유되어 피부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얼굴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번들거려 보일 수 있으니 몸에 바르고 남은 제품은 헤어 끝에 살짝 발라볼 것. 샤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태닝 미스트는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는 물론, 태양 아래 빛나는 광채와 은은한 향까지 선사해 태닝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제품. 미스트 타입이라 어렵지않게 사용할 수 있다.

1 샤넬 로 탠 75ml 7만8천 원
2 베네피트 제로 탠 라인 147ml 4만3천 원
3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골든쉬머 오일 50ml 3만4천 원
4 나스 모노이 바디 글로우 120ml 8만6천 원
출처: ALLETS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