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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받고 싶은 성년의 날 위시 리스트

조회수 2018. 7. 19.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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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언니가 주고 싶은 선물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장미, 향수, 키스를 선물하는데 이유는 이렇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향수는 향기로운 사람,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10년 전 장미와 향수를 선물 받았던, 서른을 맞은 알렛츠 에디터 4인이 스무 살 동생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골라봤다. 아름답고 멋진 여성이 되길 바라며.

출처: ALLETS
‘어른미’ 풍기는 클래식한 멋
성인이 되었다면, 좋은 시계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 중요한 혹은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어울릴 ‘어른미’ 풍기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시계. 론진의 돌체비타 워치는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성년의 날 선물은 물론 시계에 입문하는 사람을 위한 엔트리 워치로도 적당하다. 가로 23 x 세로 37mm 사이즈의 직사각형 케이스와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편하지만 정확한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선뜻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에 비하면 합리적인 편이다. 두 번째로 주고 싶은 선물은 좋은 가방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마르니 트렁크 백을 고를 거다. 컬러는 블랙보다 브라운. 브라운 컬러의 스퀘어 백은 캐주얼부터 포멀 룩까지 두루 잘 어울려 유용하게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활용도 높은 마르니 백과 함께 클래식한 론진 시계는 새내기 성인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by 에디터 한혜지

1 론진 돌체비타 워치 1백70만 원대
2 마르니 트렁크 백 1백50만 원대
출처: ALLETS
걸음걸음 향기로운 꽃길이길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향을 찾는다는 건 어렵지만 멋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상큼하지도 지나치게 관능적이지도 않으며 사계절 내내 뿌리기 좋은 샤넬 넘버 5 로를 선물하고 싶다. 아찔한 플로럴 향으로 시작해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잔향으로 마무리되는 넘버 5 로처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매력 넘치는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기억되길 바란다. 그녀가 가질 첫 번째 샤넬이 넘버 5 로라면 더 낭만적이지 않나.
구찌 로퍼는 너무나 기본템이지만 그래서 더 추천하고 싶다.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처럼, 성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동생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며. 포멀한 스타일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두루 잘 어울려 트렌디하면서 동시에 클래식하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내딛을 때 힘이 되어줄 아이템이다. by 에디터 남가연

1 샤넬 N°5 로 50ml 14만8천 원
2 구찌 브릭스톤 홀스빗 로퍼 84만 원대
출처: ALLETS
어디에나 어울릴 기본 아이템 하나는 꼭!
몸에 잘 맞게 재단된 멋스러운 블랙 재킷이 옷장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알려주고 싶다.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파악하기도 전에 유행에 따라, 가격에 맞춰 사들이는 옷들로 옷장이 미어터지고 있지는 않은지. 이미 사들인 옷을 어떻게든 입어보고자 한다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 재킷이 훌륭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티셔츠와 청바지는 물론,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 심지어 트레이닝 팬츠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이니 말이다. 블랙 재킷의 힘을 믿고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고 깨닫기 바란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야말로 꼭 기억해야 할 불변의 트렌드라는 걸.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이 슈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새로운 소재로 출시된 디올의 야심작. 시즌을 거듭하면서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는 만큼, 이 또한 클래식 슈즈로 자리 잡을 만한 가능성이 충분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아름답고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며 선물하고 싶다. by 에디터 황선미

1 디올 자도르 리본 & 블랙 테크니컬 패브릭 슬링백 1백20만 원대
2 이자벨 마랑 에뚜왈 오르카 리넨 블렌드 블레이저 80만 원대
출처: ALLETS
YOLO! 언제나 즐겁게
여행하는데 캐리어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좋은 브랜드, 좋은 제품을 선물하고 싶다. 이 화려한 컬러의 캐리어를 뽐내고 싶어 더 나가게 되지 않을까. 대학생 때는 주머니가 가벼워 떠나지 못했고, 지금은 시간이 없어 떠나지 못한다(물론 지금도 주머니가 무거운 건 아니지만). 두 달의 방학이 무려 8번이나 있었는데, 그때 못 간 유럽 여행을 이제와 겨우 여름휴가로 쪼개서 가고 있어 너무 아쉽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유레일패스로 유럽을 횡단하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 그러니 꼭 이 캐리어를 끌고 유럽 일주에 도전해보길. 그저 걷고, 보고, 먹을 뿐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혼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자존감도 높아질 테니.
두 번째는 평범한 장미 아이템 말고 스몰 럭셔리한 제품으로 골랐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왁스 태블릿은 몇 년 전 피렌체 여행 중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에서 처음 접한 뒤, 매년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 인공적이지 않은 원료 그대로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침대 헤드에 걸어놓으면 방 안 전체를 향기롭고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다. 무슨 방향제를 4만 원이나 주고 사느냐고? 작은 것을 아끼지 않는 삶,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길 바라는 언니의 마음이다. by 에디터 박경미

1 리모와 살사에어 멀티휠 70만 원대
2 산타마리아 노벨라 로사 왁스 타블렛 4만2천 원
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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