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로망, H&M. 직원이 알려준 꿀팁 대방출
오늘은 취준생의 로망,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번엔 알바생 말고 직원에게 직접 물었으니 입사 준비부터 쇼핑 꿀팁까지, 입맛에 맞는 정보만 골라 가세요!
네, 맞아요
이력서 제출 후, 첫 번째 관문은 전화 인터뷰. 간단한 질문이 오간 다음, 본사를 방문해 그룹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롤 플레이 형식로 진행돼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는지 직접 재현하는 방식이죠. 이때, 팀워크와 고객 응대를 염두에 두고 대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학벌이나 스펙보다 매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니 참고하세요!
면접 의상은 자유
보통 깔끔한 인상을 어필하기 위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는데, H&M은 달라요. 의류 브랜드인 만큼, 패션에 대한 관심과 개성이 채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죠. 면접 당일,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입으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될 거예요. 찢어진 청바지나 빈티지한 스니커즈를 신고 온 면접자도 봤어요. 지원자들의 면접 의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답니다.
Yes!
H&M 코리아는 본사와 똑같은 복지 혜택을 제공해요. 특색 있는 H&M의 복지 혜택을 소개하자면, 외국어 강좌 및 교육비 지원이죠. 외국계 기업답게 본사나 관리자 직급부터는 영어 쓸 일이 종종 있는데, 장기 근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영어 능력이 중요하겠죠!
다른 나라에서도 근무가 가능해요
H&M은 다른 국가에서 이동 근무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어요. H&M 커리어 사이트에서는 모든 나라의 채용 공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직원이 다른 국가에서 근무하길 원하면 비자 지원을 해주기도 해요.
디테일이 남다른 베이식 아이템
추가 할인과 쿠폰 챙기기
H&M을 애용한다면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는 필수죠. 할인 행사 안내 혹은 특별 할인 쿠폰을 지급하거든요. 또 H&M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주 신상 업데이트!
빅 세일은 크게 여름과 겨울인 6월과 12월에 진행해요. 간절기인 3월과 10월에도 미드 시즌 세일이 있고요. 신상은 매주 입고된답니다! 매주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니 자주 들러 구경하세요.
5천 원 할인 쿠폰 받아 가세요~
최근 할리우드 뉴스 보셨나요?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영화 시사회에서 입은 슬리브리스 드레스가 화제였죠.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H&M에서 주문 제작한 것으로, 그물망과 각종 나일론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의상이었어요.
이처럼 H&M은 자원 재활용에 관심이 많아요. 그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의류 수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타 브랜드의 제품도 가능하며, 상태에 상관없이 의류 제품이라면 모두 오케이! 쇼핑백 1개당 5천 원 할인 쿠폰 한 장, 하루 최대 2장까지 받을 수 있어요. 이 바우처는 다음 쇼핑 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꽤 유용하니 잊지 말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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