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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돌아온 뮤지컬 <닥터 지바고>

말 못할 섬세한 감정까지 깊이 담았다, 돌아온 <닥터 지바고>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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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공연 작성일자2018.03.13. | 2,59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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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초연 때 많은 뮤지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연, <닥터 지바고>가 무대로 돌아왔어!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무대도, 음악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닥터 지바고> 과연 어떤 작품인지 알아볼까?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야. 


제1차 세계대전과 볼셰비키 혁명을 거쳐 사회의 대격변이 일어나던 20세기 초 러시아를 배경으로 시인이자 의사인 유리 지바고와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인 라라의 사랑을 담았어.


방대한 원작을 170분의 무대로 압축해 사랑과 혁명, 시와 전쟁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를 연상케 하는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초연 당시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지.

이번 공연에서는 류정한과 박은태가 지바고 역을, 조정은과 전미도가 라라 역을 맡았어. 


지난 6일 공개된 프레스콜 무대에서는 지바고와 라라의 첫 만남과 운명적인 재회, 이후의 안타까운 이별, 격동하는 상황 속에서 저마다 큰 그리움과 사랑으로 치닫는 인물들의 감정이 음악과 함께 생생히 전해졌어.


특히 ‘Now’ ‘Love finds you’ 'He's there' 등의 넘버는 너무 감동적! 

6년 만에 다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춘수 프로듀서는 <닥터 지바고>의 변화 포인트를 짚었어. 


“새로운 각도로 작품을 다시 해석하려고 노력했어요. 배우들도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줬죠. 특히 각 인물들의 내면을 좀 더 깊이 보여주고자 했어요.


배우들의 내면 연기가 더 많이 표현될 수 있도록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영상과 무대, 조명으로 적절히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배우들의 출연 소감도 들어볼까? 


"지바고를 3인칭으로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그의 내면을 어떻게 잘 보여드릴 수 있을지 여전히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류정한)


"기존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들처럼 에너제틱히거나 엄청난 고음 넘버를 부르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삭혀가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것을 어떻게 잘 표현할지 고민했죠."(박은태) 


"라라는 굉장히 강인한 여인이에요. 힘든 상황에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딛고 일어나죠. 겉으로 보기엔 가장 연약하지만, 혼란과 혁명의 시기에 가장 강인하게 살아남은 인물이에요”(전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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