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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2017.06.19. 작성

사람들 앞에서 얼굴이 빨개질 때!?

어느 대학생의 고민 해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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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입니다. 헤헤.

고독하고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합격했기에

누구보다 제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하고 설레였어요


그런데 사실..


설레이는 만큼

새로운 시작이 두렵기도 했답니다



제가 원래 성격 자체가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 열등감도 심한데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마주할 때마다

너무 떨려요.


특히 주목 받거나 창피한 상황이 오면

얼굴이 정말 빨개지거든요.


단순히 볼만 빨개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서 귀까지

얼굴 전체가 온통 빨개지는데

사람들이 그 모습을

알아채면 어쩌나,

나를 보고 웃으면 어쩌나…

그런 생각만 들어요.


그럼 얼굴이 더 빨개지는 것 같구요…


그러다 우연히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하루에 5분, 10분

이렇게 이어폰을 꽂고 명상을 시작하니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혹시 명상을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고칠 수 있진 않을까 궁금해지는 거에요~

그래서 명상앱 마보에

용기를 내어 이메일을 보냈죠.


와, 그런데 얼마 후

정말 답장이 왔어요!


그런데 그 내용은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었어요!


눈 감고 명상을 하라고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 가서

내 얼굴이 빨개지는지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라고 조언하셨죠!



드디어 그 날이 왔어요.

제가 너무 가고 싶었지만

또 동시에 가고 싶지 않았던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자기 소개 시간

너무너무 떨렸지만

내 차례가 오기도 전에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지만

답장의 내용대로

내 얼굴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자기소개를 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제 눈에는 모두 당당하고

남들 앞에서 말도 잘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저 친구들도 저처럼 긴장한 듯

말하면서 목소리가 살짝 떨리기도 하고,

중간에 할 말을 살짝 잊어버리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나중에 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저처럼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고

잘못 말할 까봐 겁이 났었다고 했어요.


남들도 저와 같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 만나는 자리,

처음 보는 사람들 속에서,

몸과 마음이 긴장하게 되니까요.


옛날에는 처음 누굴 만나면

쭈뼛대는 나만 보였는데

이제는 그 상대방도 나와 똑같이

어색해하고 긴장하고 있구나 느껴져요.


하나도 떨지 않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특이한 거겠죠.


지금은 떨릴 때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얼굴이 빨개지지 않고 싶다는

그런 마음조차도 내려놓고…

볼 빨간 ‘내’가 되어 보려고요.


그것조차 자연스러운 내 몸의 반응이니까요.


이제 마음챙김명상이

나를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연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이라는 말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제가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 때

저도 도와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음챙김명상이

저의 얼굴을 안 빨개지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잠깐!!! 
음성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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