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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는 반려견 비듬의 비밀

조회수 2018. 4. 24. 18: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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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왔는데, 아이 털은 하얀 눈이 소복해요.

아이 털을 빗어주다 문득 발견하는 하얀 비듬.

'어라! 비듬이네? 어쩌지 더 자주 씻겨야 하나?'

라며 고민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털 위에 하얗게 앉은 비듬의 정체는 뭘까요?

비듬은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의 각질이 

벗겨져 생기는 거라고 하더군요.

사람이라면 보통 두피에 생기는데요.

강아지들은 전신이 털로 덮여 있으니

전신에 걸쳐 생기곤 하지요.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히나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적응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

하려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반응이죠.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혈관이 수축하고,

신진대사가 흐트러져 피부 재생에 문제가

생기면 비듬이 생기곤 합니다. 


감정이 있는 동물이니 당연한 결과죠.

그 밖에 알레르기나, 기생충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도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잘못된

목욕 방법입니다. 샴푸나 린스가 피부에

남아있거나, 맞지 않을 때, 그리고 잘 말리지

않아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등이죠.


 강아지는 온 몸을 샴푸로 씻게 되는데요.

 이때 충분히 행구지 않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 씻는 게 중요하죠.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하다면 절수형 샤워기를

 사용하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 물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잘 씻겨주세요.

 

 그리고 제대로 말려야죠. 드라이기와 함께

 빗질과 함께 잘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털이 

 짧다고 자연 건조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샴푸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정력이 너무 강한 샴푸는 피부에 좋지 않죠.

대부분 애견용 샴푸는 저자극이지만 아이들에 

따라서 맞고 맞지 않고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좋은 샴푸를 쓰고 있어도 비듬이 계속 생긴다면

제품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제품을 추천받는 게 좋죠.

약용 샴푸를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으로 

지면 '니X랄'같은 제품이 되겠네요. 워낙 많은

제품이 있는데, 그 가운데 몇 개를 소개합니다.

[설포덴] 약용샴푸

알로에 성분이 포함된 약용삼푸 입니다.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중성화 시키고

보습효과가 좋은 제품이죠.

 

세균과 곰팡이 살균력이 좋은 알로에틴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빨개지고 딱지가 않는 피부병에

특히 좋습니다. 가려움증이나 피부병을 안정시키죠.

[뉴포비스] 바이비드 약용샴푸

세포막의 손상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토코페롤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가려움증, 지루성 피부, 비듬에 효과적입니다.

[쏘아베] 비듬 피부병 샴푸

피부염과 습진에 효과적인 감초 추출물, 항균, 항염 작용을 지닌 고삼 추출물이 들어있어 아이들 피부의 트러블을 안정시켜주는 제품입니다. 

 

그 밖에 비트에 많이 들어있다는 베타인 추출물이 들어있어 털과 피부의 보습성을 유지도록 돕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 가운데 양도 가장 많아요.

오늘은 아이들 비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리하자면, 가장 먼저,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환경을 검토하고, 그 다음 피부병이나 기생충을

의심해 봅시다. 의사와의 상담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용하고 있는 샴푸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시중에 나와있는 약용 샴푸를

써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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