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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과 전쟁을 끝내는 깔끔한 노하우

조회수 2018. 4. 23.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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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털'과의 전쟁.

고양이! 아니면 강아지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면, 절대 우리를 떠나지 않는

그것! 바로 '털'!...ㅠㅠ


우리는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달콤한 주말, 편안하게 누워있고 싶건만,

잠시만 누워도 옷이 털복숭이가 된다는..

우리 반려동물들과 살면서 끝나지 않는
털 전쟁..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다들 프로 반려인이시니 나름 노하우도
많으시죠? 댓글로 공유 좀 해주세요!
그 전에, 제 노하우를 공개하죠.

롤 클리너.. 이건 기본이죠?

청소기도 좋지만, 오히려 털이 날리는

기분이라서요.. 그럴 때 요긴한 필수템!


꼭 하나씩 구비하고, 자주 돌려주세요.

단점은... 2~3번 굴리면 한 장을 뜯어야...

털이 너무 많아요..ㅠㅠ 안 붙어...

그리고, 부지런한 빗질이 중요하죠?!

TV 먹으면서 빗고, 귤 까먹으면서 빗고,

심심하면 빗고, 빗어달라면 빗고...


자주자주 빗어주면 모질도 좋아지고,

빠질 준비를 마친(?) 털을 미리 고를 수 있죠.

수북한 털 뭉치를 보면 왠지 마음도 뿌듯!

그리고 물청소는 맨 마지막에 할 것!

가장 먼저 롤 클리너나 정전기 부직포로

가볍게 털을 제거하고~ 청소기로 슝!


물걸레질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좋아요. 물기가 털을 꽉! 잡아두고 

도통 놔주지를 않거든요..ㅠㅠ

출처: http://voda.donga.com/view/3/all/39/633029/1

털이 아주 많이 붙은 옷은 세탁하기 전,

미리 털을 좀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그냥 빨면, 털은 거의 그대로 남죠.


고무장갑에 물을 살짝 묻히고, 

옷을 바닥에 편 다음 손바닥으로 슥~

슥~ 문지르면 털을 쉽게 모을 수 있죠.

그래도.... 뭔가 개운하지 않죠?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찾고 있다면

털 제거 전용 유료 아이템으로 

눈을 한 번 돌려보는 것도 좋아요.


바로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이죠.

이름하여 '털한방' 전에 소개드린

드라이 한방의 자매품이기도 합니다 ^^;

털한방은 반려동물 털 제거 스펀지예요.

특수한 소재를 써, 구멍이 작고 촘촘해요.

그리고 모두 균일한 크기를 갖고 있죠.


덕분에 털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싹싹 밀려나가게 돼요. 털 제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 신기한 스펀지입니다.

털한방은 하양이 클리너와 분홍이 필터.

두 종류로 나눠져 있는데요. 지우개처럼

생긴 하얀 클리너가 훨씬 촘촘해요.


댕댕이와 냥이가 점령한 소파, 이불, 그리고

캣타워 등에 깊숙이 박힌 털들을 

한방에 쭉~~ 뽑아내는 데 사용합니다.

두 번째 분홍이 필터는 세탁기에 넣어

쓰기에 좋아요. 하양이로 1차 제거한 옷을

세탁기에 넣으면 2차로 붙잡아내죠.


1차로 슥슥~! 2차로 쫙쫙!!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셨겠지만, 털한방을 집에 

들이면 여러모로 몸이 편해져요.

하양이 클리너와 분홍이 필터의 차이점!

위에 동영상으로 살펴보시면 정확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롤 클리너... 미안..

고민도 해보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효과는 있지만. 어딘가 개운치 않았다면,

털한방도 한 번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털 스트레스가 줄면, 그만큼 아이들에게

신경도 더 써줄 수 있겠죠?! 옷에 붙은

털은 털한방에 맡기고 좀 쉬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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