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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이가 뭘 삼켰어요!

아니 왜 맛있는 밥, 간식 다 놔두고 그걸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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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펫 작성일자2018.04.19. | 9,52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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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다가 벌레가 나왔다면, 몇 마리가

나왔을 때 가장 소름이 끼칠까요? 

1마리? 10마리?정답은 '반 마리'라지요..? 


무슨 이야기냐고요?


우리 냥이님들 신문, 잡지, 휴지, 물티슈 등등

난리 치는 게 하루 이틀은 아닌데, 가끔 일부가

사라진 경우가 있어요.. 어디갔찌?!!!!!

어디겠어요. 냥이님 뱃속이죠. 

큰일났네요.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나오겠지..' 기다리신다고요? 


물론 운이 좋다면, 변과 함께 나오기도 해요.

하지만, 잘 못하면 장이 막혀 꼬일 수도 있죠.

그럼, 장에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죠. 수술한다니까요?!

그런 경우는 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서

내시경으로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를 통과해 장이 막히게 되면, 개복수술을

하게 될수도 있거든요. 


근데 냥이님은 왜 이런 이물질을 드시는 

걸까요? 그 뜻을 우리가 알 길이 있겠냐마는

음식을 먹고 손이나 입을 닦은 휴지는

냥이님이 드실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아! 그리고, 냥이님은 내시경을 하면

입을 크게 벌려 고정하고 진행하는데요.

이게 냥이님 몸에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의료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어떤 병을 치료하려고 40분 간 입을 벌리고

내시경 검사를 한 냥이가 있었는데요.

치료가 끝난 뒤에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이다

32시간만에 호흡이 정지했다고해요. 원인은

입을 너무 크게 벌린 탓에 텩 뼈가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생긴 뇌손상이라더군요.


입 좀 벌렸다고 왠 뇌손상인가 싶죠?

발생 빈도가 아주 높은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개구기를 끼고 치료를 하는 경우 드물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냥이님의 이물질 섭취. 생각보다 심각하죠?

평소에 아이들이 엉뚱한 물건을 삼키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보필하자고요!


함께하는 동안 행복한 삶을 오래동안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집사들의 사명!!

그리고 모든 반려인의 책임이자 의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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