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 도서관에는 냥이 사서가 있다!

조회수 2018. 3. 22.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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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고양이 사서~

곧 벚꽃이 만발하게 될 거리!


따뜻한 햇살, 날씨도 좋아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요즘!


하지만 대학가는 봄 기분을 낼 틈도 없이

중간고사 준비에 여념 없죠.

벚꽃이 필때면 중간고사야~

시험 때문에 고생하는건 

저 멀리 영국의 학생들도 마찬가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는

시험 공부로 힘든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도서관 사서를 두었다고 하는데~

과연 누굴까?
출처: @MarshallLibrary

이 사서의 이름은 재스퍼!


사고로 왼쪽 뒷다리를 잃고

주인에게서 버려졌던 고양이입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사서 프로스트씨가

재스퍼를 입양해오면서 

도서관에 살게 되었는데요. 

출처: @MarshallLibrary

평소에 재스퍼는 선반을 훑어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신문 위에서 잠을 자기도 한대요.


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에 

'재스퍼와 함께 하는 티타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재스퍼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어느새

도서관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 했답니다. 

출처: @MarshallLibrary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도 

재스퍼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데다 

마음의 평화까지 얻는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환경이 

성적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죠!

출처: @MarshallLibrary

국내에서도 대학 캠퍼스 안에서 

고양이를 돌보는 동아리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고양이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답니다.

출처: 하늘공원 고양이 ⓒ최이섭

시험 때문에~ 회사일 때문에 

너무너무 힘드시다고요?


점심시간에 잠깐만 시간을 내서 

가까운 공원에 가보세요.


당신의 기분을 확 풀어줄 

예쁜 고양이와 마주칠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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