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톤의 행방에 대한 놀라운 추측
조회수 2018. 3. 5. 20:50 수정
마블은 왜 이렇게까지 꽁꽁 숨겨두고 있는 것일까?
마블은 그동안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인피니티 스톤을 하나씩 소개해왔습니다.
스페이스 스톤(공간), 리얼리티 스톤(현실), 마인드 스톤(정신), 파워스톤(힘), 타임스톤(시간)...
스페이스 스톤(공간), 리얼리티 스톤(현실), 마인드 스톤(정신), 파워스톤(힘), 타임스톤(시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다 모은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은 마지막 하나 남은 소울스톤(영혼)의 행방을 타노스만큼이나 애타게 찾아 헤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러 추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딘의 안대 속에 들어있다’ 혹은 ‘헤임달의 눈이 바로 소울스톤이다’라는 의견 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오딘의 안대 속에 들어있다’ 혹은 ‘헤임달의 눈이 바로 소울스톤이다’라는 의견 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인피니티 워>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엔 ‘와칸다에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도 많아졌죠.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나 <블랙팬서>에서도 단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나 <블랙팬서>에서도 단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울스톤은 존재 자체가 모호한 면이 있어서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긴 합니다.
행방은 물론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조차 베일에 싸여 있는 가장 신비한 아이템입니다.
행방은 물론 그 힘이 어느 정도인지조차 베일에 싸여 있는 가장 신비한 아이템입니다.
마블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꽁꽁 숨겨두고 있는 것일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울스톤의 행방이 그만큼 충격적인 내용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울스톤의 행방이 그만큼 충격적인 내용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피니티 워>의 홍보 아트가 공개되면서 새롭고도 쇼킹한 추측이 나왔습니다.
6개의 인피니티 스톤과 서로 관련된 히어로들을 배치한 그림입니다.
6개의 인피니티 스톤과 서로 관련된 히어로들을 배치한 그림입니다.
다른 스톤은 모두 처음 등장한 영화의 히어로들이 함께 있지만, 소울스톤은 어쩐 일인지 아이언맨과 함께 있습니다.
물론, 아이언맨이 마블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그냥 상징적으로 그려 넣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를 더 얹어보자면,
<아이언맨 2>에서 하워드 스타크는 영상을 통해 아들 토니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내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자 앞으로도 가장 위대한 창조물은 너란다.”
<아이언맨 2>에서 하워드 스타크는 영상을 통해 아들 토니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내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자 앞으로도 가장 위대한 창조물은 너란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하워드가 소울스톤으로 토니를 만들었다는 조심스런 추측을 합니다.
다른 스톤들이 케이스 안에 들어있듯이 소울스톤이 토니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죠.
다른 스톤들이 케이스 안에 들어있듯이 소울스톤이 토니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죠.
이 밖에도 하워드가 토니를 꽤 늦은 나이에 얻은 것이 그 증거이다, 아크 리액터가 관련 있다,
로키가 셉터로 찔렀을 때 조종할 수 없었던 것이 그 증거이다... 등의 추측이 난무합니다.
로키가 셉터로 찔렀을 때 조종할 수 없었던 것이 그 증거이다... 등의 추측이 난무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장인데, 만약 토니가 진짜 소울스톤 그 자체라면 영화가 끝나도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소울스톤이 과연 토니 스타크와 연관이 있을까요? 토니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진실은 하나이고, 영화가 개봉하는 4월 25일이 되어야 밝혀지겠죠. 일주일 앞당겨진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진실은 하나이고, 영화가 개봉하는 4월 25일이 되어야 밝혀지겠죠. 일주일 앞당겨진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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