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호크아이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조회수 2018. 5. 3. 14:08 수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 나오지 않은 이들과 앞으로의 전망
어벤져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 나면 생기는 의문 중에 이게 있습니다.
호크아이랑 앤트맨은 왜 안 나와? 발키리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때부터 꾸준히 나왔던 질문이죠. 이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호크아이랑 앤트맨은 왜 안 나와? 발키리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때부터 꾸준히 나왔던 질문이죠. 이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일단 앤트맨과 호크아이의 행방은 영화에서도 언급이 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에 소코비아 협정에 따라 히어로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으로 돌아갔다고요. 가택연금 상태라는 것 같죠?
처자식이 줄줄이 있는 호크아이와 딸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앤트맨으로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죠.
처자식이 줄줄이 있는 호크아이와 딸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앤트맨으로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죠.
그렇지만 어벤져스 4편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호크아이의 경우 새로운 복장으로 촬영장에 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었죠.
호크아이의 경우 새로운 복장으로 촬영장에 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었죠.
코믹스에서 ‘로닌’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나왔던 그 복장인데, 만약 인류의 반이 죽었을 때 그의 가족도 희생되었다면 충분한 동기가 되는 셈이죠.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갈 수 없겠지만요.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갈 수 없겠지만요.
앤트맨의 경우엔 더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앤트맨> 영화에서 양자 영역에 도달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양자 영역에서는 시공간의 개념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타노스의 학살을 없던 일로 되돌리려면 타임 스톤이 필요한데, 앤트맨이라면 이것 없이도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추정입니다(어려워서 모르겠어요).
<앤트맨> 영화에서 양자 영역에 도달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양자 영역에서는 시공간의 개념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타노스의 학살을 없던 일로 되돌리려면 타임 스톤이 필요한데, 앤트맨이라면 이것 없이도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추정입니다(어려워서 모르겠어요).
그리고 백발에 가까운 토니 스타크와 앤트맨이 있는 촬영장 사진과, 앤트맨의 딸이 어른이 된 버전의 배우를 캐스팅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토니는 백발인데 캡틴 아메리카는 과거의 모습으로 보여서, 이것은 실제로 미래가 아니라 평행차원의 또 다른 현실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딸의 루머에 대해서는 즉시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고요.
토니는 백발인데 캡틴 아메리카는 과거의 모습으로 보여서, 이것은 실제로 미래가 아니라 평행차원의 또 다른 현실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딸의 루머에 대해서는 즉시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고요.
그리고 언급도 없이 화면에서 사라져버린 발키리와 코르그(그리고 믹)는?
발키리 역할을 한 배우 테사 톰슨은 “바에서 술마시고 있었다”고 농담을 했는데요.
여기서도 오역 문제 탓이라고 하는데, 아스가르드인들 역시 반은 살아서 소형 우주선을 탈출했다고 합니다. 발키리와 코르그(그리고 믹)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죠.
발키리 역할을 한 배우 테사 톰슨은 “바에서 술마시고 있었다”고 농담을 했는데요.
여기서도 오역 문제 탓이라고 하는데, 아스가르드인들 역시 반은 살아서 소형 우주선을 탈출했다고 합니다. 발키리와 코르그(그리고 믹)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죠.
마블 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토르: 라그나로크> 당시, 코르그와 믹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아직 살아있다고 볼 근거가 되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발키리와 코르그가 많은 인기를 얻어서 이렇게 등장도 없이 없애버리기엔 아까운 일이겠죠.
그 말대로라면 아직 살아있다고 볼 근거가 되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발키리와 코르그가 많은 인기를 얻어서 이렇게 등장도 없이 없애버리기엔 아까운 일이겠죠.
물론, 더 자세하고 확실한 정보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겠죠. 그러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과 본편의 내용이 달라진 것을 생각해보면 실제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진 아무것도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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