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 총 정리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정글베리입니다.
과거엔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찌꺼기로
되는대로 키우던 시절도 있었죠.
요즘엔 각종 매체를 통해 반려견 양육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먹어선 안 되는 음식을 먹고
동물병원을 찾는 응급상황이
빈번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상식!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과 안전한 음식,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만 알아둔다면
앞으론 음식 때문에 아플 일은 없겠죠?
구분 |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 | 강아지에게 안전한 음식 |
채소 | 옥수수대, 마늘, 양파, 대파, 쪽파, 부추, 고추, 고구마껍질,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토마토의 파란 부분과 잎 |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 당근, 고구마, 양배추, 양상추, 오이, 애호박, 단호박, 브로콜리, 샐러리 (모든 채소, 야채는 익혀서 잘게 잘라 소량 급여하는 것이 안전) |
과일 | 모든 과일씨 (사과, 복숭아, 감, 자두, 아보카도 등), 아보카도(씨, 과육 모두 위험), 포도, 청포도, 건포도(아주 적은 양도 위험), 다량의 감, 견과류 (아몬드, 마카다미안, 땅콩, 캐슈넛트, 브라질넛트, 밤 등) | 사과, 파인애플, 키위, 바나나, 딸기, 배, 레몬, 오렌지, 감귤 (모든 과일은 씨, 껍질 제거하고 잘게 잘라 소량 급여, 산도 높은 과일은 밤에 급여 자제) |
육류 및 유제품 | 생선회(연어 포함, 기생충 우려), 우유, 날달걀의 흰자, 동물성 지방 (삼겹살 등), 문어, 오징어 등 갑각류, 조개류, 고등어 (등 푸른 생선), 상어연골(수은 중독 위험), 해동 후 재 냉동육, 신선하지 않은 생고기, 대량의 간, 익힌 조류의 뼈, 기타 동물의 뼈(삼킬 시 위험, 급여시 지켜볼 것) | 닭고기, 돼지고기(지방 제거, 꼭 익힐 것), 소고기, 소간(익혀서 소량 급여), 양고기, 칠면조고기, 오리고기, 연골, 연어(익혀서 급여), 대구 (흰 살 생선, 익혀서 급여), 계란 노른자, 플레인 요구르트(인공감미료, 설탕 무첨가), 미역국(미역은 빼고 국물과 쇠고기만 급여), 북어국(가시와 염분 제거 필수) |
가공식품 및 기타 | 초콜릿 (구토, 탈수, 복통, 불안, 근육경련, 발열, 발작, 죽음), 알콜류 (치사량 5ml/kg), 자일리톨 함유제품 (간 손상, 저혈당, 껌과 치약 외에도 매우 다양한 제품 있음), 커피, 녹차, 설탕, 소금, 나트륨, 지방, 이스트,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향신료, 햄, 치킨, 과자, 캔디, 껌, 사람을 위한 약품 등 | 두부 |
사실,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사료를 선택했다면
별도의 간식이 필요하지 않지만
맛있는 간식은 반려견과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
훈련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몸이 아플 땐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죠.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도 제각각 다르니
새로운 간식을 시도할 땐 양을 조금만 주고
변의 상태 등 강아지의 변화를 체크한 후
지속적인 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과일, 채소를 급여 시에는
잔류 농약을 섭취하지 않도록
가급적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거나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의 간식을
모두 직접 준비할 수 없다면
믿을 만한 업체가 제조한 간식을
잘 선별해서 급여하는 것도 방법이죠.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제품은
닥터독 버라이어티팩.
무려 12가지 맛으로 구성,
반려견의 취향을 테스트하기에 딱!
가장 인기 있는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단호박, 바나나, 연어, 고구마, 장어, 오리 등
6종의 껌에 각각 말았어요.
맛이 다양해서
매일매일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강아지 친구들과 홈 파티할 때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껌은 먹는 속도가 달라 싸울 수도 있으니
식탐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주의!)
이런 씹는 간식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반려견의 치석 제거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 개껌 보다 좀 더 단단한 느낌
그래서인지 오래오래 씹어요.
치아가 안 좋은 강아지나 노견이라면
씹기 힘들어할 수 있고
무턱대로 삼키는 강아지라면
다 먹을 때까지 주의해서 지켜봐 주세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동물성 첨가제, 방부제, 합성감미료 없이도
기호성이 좋다는 점과
100% 국내 제조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입제품에 비해
보다 엄격한 위생과 품질관리를 거쳐
안전하다는 점.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중포장이 되어있는데요.
비닐로 낱개 포장 후 지퍼백으로 또 한 번.
급여 후엔 지퍼백을 꼭 닫아 냉장 보관하세요.
합성보존료가 없어 변질될 수 있어요.
껌 1개의 중량은 110~120g,
길이는 10cm 내외,
수제간식이기 때문에 중량과 길이,
모양의 차이가 조금씩 있어요.
<1일 권장 급여량>
구분 | 급여량 |
초소형견 (5kg 이하) | 1개 |
소형견 (5~10kg) | 1~2개 |
중형견 (10~20kg) | 2~3개 |
대형견 (20kg 이상) | 3~4개 |
- 개봉 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
-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냉동 보관. 냉장 시 1주, 냉동 시 1개월 이내 급여
- 생후 3개월 미만의 반려견에겐 급여하지 마세요.
- 냉장, 냉동 보관 후 차가운 상태로 급여 시
구토, 설사의 가능성이 있으니 상온에서 냉기를 뺀 후 급여해 주세요.
올바른 식습관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