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병들게 하는 슬개골 탈구 예방법

조회수 2018. 5. 8. 1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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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 털 관리 어렵지 않아요.

소형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걱정거리 바로

강아지 ‘슬개골 탈구’ 입니다.

‘슬개골(무릎뼈) 탈구’란 

개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관절 질환으로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질병인데요.


소형견이 많은 우리나라가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해요. 

집안에서의 생활이 많은 

몰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요크셔테리어, 

시추,  등 가장 많이 나타나요.

슬개골 탈구는 선천성과 후천적인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잘 보이지 않아 

성장기 때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슬개골 탈구로 진행되는 반려견들은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변형이 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장시간 방치하게 될 경우 다리 변형이

악화돼 심한 경우 십자인대까지 파열되어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들고 걸을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일

낑낑거리며 우는소리를 낼

슬개골 탈구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해

꼼꼼한 진료와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해요.

슬개골 탈구는 수술로 교정해주는

방법과 정기적으로 관절을 체크하면서

적절한 투약, 물리치료, 재활치료

방법이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반려견의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주어야 해요.



또 소파나 의자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게 해주는 게 좋아요.


실내는 바닥에 매트를 깔아

미끄러운 바닥을 줄여줘요.



하지만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는

반려견들을 위해 방마다 매트를

깔기란 부담이 만만치 않죠....

그럼, 매트가 깔려 있지 않은 곳은?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발바닥 털을 짧게 관리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은

발바닥 털이 자라면 잘 미끄러져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

강아지 발바닥 털이라?!

생소하기만 한데,,,

강아지 발바닥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견 미용실과 병원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But


잘 뛰는 강아지의 특성상 발바닥 털은

1달에 2번 정도 집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해 줘야 해요.



그런데

발톱깍이(!)는 들어봤어도 발 털 깎이(?)

못 들어 보셨다고요?


애견미용을 찾아보다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토마고(TOMAGO) 발바닥 이발기"를

발견했어요


아빠 면도기는 많이 봤는데

발바닥 이발기는 처음 보네요

신기하여라 ~~~

 


디자인도 세련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그립감도 안정적이었고요.

무엇보다 가격이 GOOD~



1.8CM 날이 귀속 털까지 깎을 수 있데요.

무엇보다 저와 같은 곰 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품을 담고 사용할 수 있는 주머니

넓고 작은 칼날 두 개, 청소용 오일이 

들어있어요.



칼날은 가볍게 살짝 비틀면 쉽게 

교체할 수 있어요~


집에서 매번 잘 미끄러지더니 금새 많이 자랐구나,,,

소형견인 장구니에게 

직접 사용해봤어요. 


진동 소리에 '나 잡아봐라~'


좌절하던 찰나,

전문가의 동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Tip

1. 강아지를 다리로 살짝 잡아 움직이지 않게 한다.


2. 강아지 발을 뒤로 올려 튀어나온 털을 확인한다.


3. 강아지 발을 손바닥에 가볍게 올려둔 후 클리퍼를 이용해 발바닥 털을 제거한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완벽하겠다는
마음가짐은 비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칼날로 안쪽의 긴털을 짧게 다듬었어요

결론 :


셀프 발바닥 미용 나도 할 수 있다!


앞서 집에서 강아지 발톱을 자르다

잘 못 건드려 피를 뚝뚝 흘린 기억이 ㅠㅠ

그래서 정말 걱정이 많이 됐어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그래서 먼저 작은 칼날로 제 손등에 테스트 해봤는데

칼날에 베지도 않았고 아프지도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하게 된 제품이랍니다. 

좀 큰 칼날은 쭉쭉 잘 밀려서

천천히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무엇보다 잘 밀린다는 게

장점인것 같아요. 


하지만 소음이 조금 있다 보니 예민한 반려견들에게 

사용할 때에는 노래나 티비 소리로 주의를 분산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용으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반려견에게 간식도 필수이고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라면

1달에 2번 꼭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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