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에 '이것'
안녕하세요~ 좌 ‘솔이’ 우 ‘토리’
두 냥이와 동거 5년 차인 양냥 집사에요~
밤새 비가 많이 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쳤네요 ㅎㅎ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양냥집사는
걱정이 많아져요.. 두 냥이들이
나무 소재마다 벅벅 긁어대기 때문이죠..
비싼 소파에 흠집이 나는 것도 속상하지만,
행여 냥이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죠 ㅜ
냥이의 손발톱 안전한 걸까요?
고양이가 발톱을 세워 특정 사물에 대고
반복적으로 긁는 행동을 ‘고양이 스크래칭’
이라고 해요.
고양이는 각질 제거, 감정표현, 영역표시를 할 때
스크래칭을 하게되는데, 이때 날카로운
새(new) 발톱이 필수라고 합니다.
고양이 발톱은 강아지 발톱과 다르게
여러겹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자주 발톱갈이를 하는데
스크래칭 한 곳을 유심히 살펴보면
빠진 발톱을 찾아 볼 수 있어요~(신기)
스크래쳐는 스크래칭하는 고양이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 집사들이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 입니다!
동시에 집사들은 집안 가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고양이 장난감인 셈이죠~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어떤
스크래쳐가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스크래쳐는 표면이 거칠고
보통 나무, 삼줄(면줄), 골판지, 천 등이
스크래쳐의 소재가 됩니다.
스크래쳐의 종류로는 기둥에 삼을
꼬아만든 수직 스크래쳐와 골판지를
겹쳐 눕힌 모양의 수평 스크래쳐가 있어요.
스크래쳐 구매 시 필수 'CHECK'
냥이들을 위한 스크래쳐 주문 시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 있어요!
1. 스크래칭 하기 좋은 면
2. 고양이에 맞는 길이
3. 견고하고 튼튼함
고양이의 습성상 수직으로 된
스크래쳐를 더 좋아한다고 해요.
수직으로 된 스크래치 포스트는
컬러도 예쁘고 냥이들이 벅벅 긁기에도 좋은
100% 천연 사이잘로 만들어졌어요~
기둥에 달려있는 펀치볼은 ‘톡톡’
건드리기 좋아하는 궁금증 많은 냥이에게
획기적인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흐흐
"신난다 냐옹~"
토리는 요새 스크래치 포스트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요~
공이 신기한지 계속 물고 톡톡
건드리며 재밌게 잘논답니다.(흐뭇)
솔이는 가끔 기둥에 몸을
쭈욱 늘려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가끔 스크래쳐가 솔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약간 밀려나요...
그래서 스크래쳐의 위치를 벽면으로
옮겼더니 밀림없이 거뜬히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짝짝짝~~>
요기서 꿀팁! 스크래쳐에 적응을 못하는
냥이들은 캣닢가루를 뿌려주면 도움돼요!!!
양냥집사도 행복하게 만드는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 스크래쳐
'스크래치 포스트'
냥이에게 꼭 필요한 좋은 선물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