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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청소, 이제 어렵지 않아요!

조회수 2018. 4. 10. 2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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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털전용 클리너, 에디터가 직접 써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정글베리입니다 :)


따뜻한 봄 날씨는 꿈만 같지만

또다시 시작된 강아지들의 털갈이는 정~말 악몽 같죠.

싫다고 건너뛸 수 없는 봄맞이 대청소!

그 부담을 확실하게 줄여줄

똑똑한 털 전용 클리너를 소개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그전에 잠깐, 개털 날리는 게 싫다고

강아지를 민 삭발시키는 분은 설마 없겠죠?


반려견들에겐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인 민 삭발은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정신적 트라우마뿐 아니라

자외선, 해충, 감염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무방비상태에 놓이게 하는 위험한 선택입니다.


반려견 미용 시 2~3cm의 털은 꼭 남겨주세요!

출처: 픽사베이

흠흠... 그럼 이만 제품 소개 들어갈까요?

제품명은 ‘털한방’.

화이트 클리너 2개, 핑크 필터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손에 쏙 잡히는 가로 세로 10cm의 사이즈로

색상도 예쁜 파스텔 핑크와 화이트네요.

화이트 클리너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캣타워, 담요, 소파 등에 박힌 털들을

쏙쏙 뽑아주고 돌돌 뭉쳐주며

청소 후 클리너에 털이 남지 않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남은 음식을 싹싹 모아주는

실리콘 요리 주걱 느낌?)

핑크 필터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소재로

수많은 미세 구멍을 통해

옷, 모자, 침구 표면의 떠다니는 털들을

날리지 않게 흡착하며

세탁 시에 함께 넣어주면

물속에 떠다니는 털들을 흡착해

다시 빨랫감에 붙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핑크 필터의 경우 털을 흡착하기 때문에

사용 후 깨끗이 청소해줘야 하는데요.

패키지의 제품 설명과 달리

일단 흡착된 털들은 털어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아

먼저 점착테이프로 표면의 털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었더니 다시 깔끔해졌네요.

화이트 클리너는 일주일간의 사용 후

아주 살짝 마모된 느낌이 있었는데요.

사용빈도와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기한은 1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소문으로만 들었던 이 제품, 직접 써 본 결과

테이프 롤러와 진공청소기로도 힘들었던

깊이 박힌 털 청소가 너무나 쉬워져서 좋았구요.


핑크 필터는 털이 날리지 않고 무게감도 없어

외출 시 주머니나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미처 떼지 못한 털을 정리 하는데 유용했어요.


그래서일까요?

‘키우시는 강아지가 털 많~이 빠지나 봐요?’

라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고 있습니다 :)

작지만 힘센 개털 청소계의 비밀병기,

한번 구매해두면 두고두고 뿌듯하실 거예요~!

그럼 다 같이 구매하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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