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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나카의 2018 S/S 헤어 트렌드 <Grunge & Genderless>

조회수 2018. 4. 18.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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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일본 아티스트 신 다나카가 운영하는 살롱 Fagot의 2018 Collection
TANAKS S/S 'Blandine&Charlote'

지난 여름 그라피에서 'Genderless'란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 일본 아티스트 신 다나카가 살롱 Fagot의 2018 컬렉션을 보내왔다. 2018 S/S 헤어 트렌드를 보내왔다.


이번 컬렉션의 영감은 1990년대 초반. 몇 년 전부터 서서히 유행하고 있는 90년대 패션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주목한 것은 그런지 패션이다. 그런지는 원래 지저분하다는 어원의 록 패션(rock fashion)이지만 러프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느낌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이 사회에서 활약하고 강한 여성상을 반영한 패션이 주목받는 시대에 러프하고 멋진, 품위 있고 강한 이미지를 더해 새로운 젠더리스의 여성상을 반영했다.

Genderless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노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헤어스타일은 드레스에 어울리는 메시번 스타일이다. 재킷을 입은 여성은 짧은 커트 스타일로 대충 말려 러프하게 스타일링하고 세 가지 톤의 디자인 컬러로 모발의 흐름에 맞게 부드러움을 부여했다. 둘을 보면 남성과 여성의 느낌이지만 여성스럽고 쿨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각의 젠더리스를 표현하고 있다. 

Blandine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베리 쇼트에 컬을 넣어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컬 끝은 자연스럽게 사라져가는 듯 연출했다. 매니시한 헤어스타일에 검정 레이스 의상을 착용해 로맨틱함보다는 쿨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Charlote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출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드라이한 질감의 미디엄 스타일. 모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에필라주 기법으로 커트했다. 모발 끝은 거친 질감으로 스타일링하고 의상은 우아함을 위해 블랙 퍼를 착용했다. 


에디터 최은혜

Hair&Make Mizuki OGAWA

Photograph Ayumi HASE

온라인에디터 이미나


헤어전문잡지 월간 그라피

(정기구독문의 02-5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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