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유후인 여행]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유후인 마을 필수 코스 8

조회수 2018. 1. 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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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큐슈 지역의 '유후인' 필수 코스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큐슈 지역의 '유후인'

토토로가 옆에서 뿅! 튀어나올 것 같이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유후인' 필수 코스로 안내할게요.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유후인 여행 필수 코스 8> 
구글 GPS 정리

1. 돈구리노모리 : 구글 GPS 33.266133, 131.361208

2. 긴린코호수 : 구글 GPS 33.266840, 131.368589

3. 샤갈미술관 : 구글 GPS 33.267381, 131.368821

4. 이즈미 : 구글 GPS 33.267397, 131.368582

5. 플로럴 빌리지 : 구글 GPS 33.267456, 131.365258

6. 카라반커피 : 구글 GPS 33.267726, 131.368923

7. 스누피차야 : 구글 GPS 33.267127, 131.364207

8. 금상고로케 : 구글 GPS 33.267621, 131.365740



토토로가 뿅! 튀어나올 것 같은

유후인 마을을

영상으로 담아왔어요




●유후인 필수 코스 1) 돈구리노모리


이웃집 토토로 토토로~♪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한번이라도 본 분들은 아는 그 특유의 한산하고 푸르른 

들판이 펼쳐지는 풍경!  



유후인은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소품 가게 '돈구리노모리(どんぐりの森)' 안에 가득한 

지브리 캐릭터 상품이 내 지갑 들었다 놨다 x 100번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ㅎㅎ  


가게 입구에 있는 대형 토토로랑 기념사진도 꼭 찍고 오세요~! 



●유후인 필수 코스 2) 긴린코호수 


호수 바닥에서 따뜻한 온천수가 뿜뿜하는 신비한 호수, 긴린코 호수



미세먼지가 뭔가요? '내 마음은 호수요.~_~' 

믿겨지진 않겠지만, 이토록 투명한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안구 정화와 동시에 내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유후인 필수 코스 3) 샤갈미술관 


동화 같은 유후인 마을을 더 비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이곳은 서커스를 주제로 한 샤갈의 작품이 있는 

'샤갈 미술관'인데요, 관람료(성인 600엔)가 부담스럽다면 긴린코호수가 보이는 1층 숍만 둘러보고 와도 돼요(저처럼요ㅋㅋㅋㅋ)



●유후인 필수 코스 4) 이즈미 


간판에 달랑 '泉(샘)'이라고만 적혀 있다는 것 = 그만큼 좋은 물을 쓴다는 oh 자부심 oh



지하수를 숯으로 여과해 소바를 반죽하는 소바 전문점, '이즈미'입니다. 점심 식사 장소로 추천해요. 글 상단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운영자의 쉬지 않는 호로록 먹방도 보실 수 있습니다. 후후.



창가에 앉으면 탁-트인 긴린코 호수를 볼 수 있으니~ 호수 한 번 보고, 소바 한 번 호로록! 야무지게 드시고 오세요. 



●유후인 필수 코스 5) 플로럴 빌리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영국의 코츠월드(Cotsworld).



그곳을 재현한 작은 테마파크 '플로럴 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을 구경하다보면

제가 잠시 소인국에 놀러 온 거인이 된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하지만 큰~~ 기대는 금물!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고 온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가볍게 다녀오시기 좋습니다.  



●유후인 필수 코스 6) 카라반 커피


긴린코 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카라반 커피'. 외관은 비밀의 화원이나 산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나비넥타이를 하고 사이펀 커피를 내리는 커피 장인 사장님을 만날 수 있는 카페랍니다.



●유후인 필수 코스 7) 스누피차야


스누피 덕후들 여기여기 모여라! (저요, 저요!!)


유후인 거리를 걷다 보면 토토로만큼이나 자주 만나는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스누피'입니다.

'스누피차야' 음식점에서는 스누피 모양 오므라이스, 햄버그스테이크 등을 먹어볼 수 있어요.


맛은 거기서 거기^^;지만,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쏠쏠합니다.




●유후인 필수 코스 8) 금상고로케


NHK에서 기획한 제1회 전국 고로케 대회에서 무려 금상을 차지한 고로케 맛집! 

그래서 이름도 찬란하게 '금상고로케' (짝짝짝)



사실 고로케를 평소에 즐겨먹지 않는 저이지만, 

금상고로케의 고로케는 한 입 먹고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이더라고요. 


고로케를 하나 사서 야금야금 먹으면서 유후인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어보세요~


후쿠오카 여행 가시나요?

테마와 코스에 특화된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와 함께

더 즐겁고 알찬 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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