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제대로 놀고 온 후기
벌써 2017 마지막날인 부분...?
연말분위기에 펑펑내리는 눈까지 ...
들뜬 마음에 일이 손에 안 잡히는 지금!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떠나야 할 때!
오사카 유니버셜 가는 방법과 입장료,
그리고 스트레스 날릴
유니버셜 놀이기구들을 알려드릴게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찾아가기: 유니버셜 시티 역 (JR사쿠라지마센 하차 후 도보 3분)
시간: 08:30~21:00(매우 유동적이므로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
가격: 1일권 7600¥ (4~11세 4723¥, 65세 이상 6325¥) 2일권, 1만 1852¥(4~11세 7982¥)
홈페이지: www.usj.co.jp/kr
구글 지도: 34.667454,135.435199
보기만 해도 설레는 오사카 유니버셜 여행기
스트레스 팍! 날려줄 현장을
영상속에 저장-★ 해왔습니다!
TIP: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
입장권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는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나 '미니언 라이드'등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훅~ 단축시켜주는 패스입니다.
7가지, 4가지, 3가지 중에서 선택해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해리포터 덕후들의 성지
유니버셜 들어가자마자 달려가야하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해리포터 덕후들의 성지인 이곳은 역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장소!
영화 세트장을 통재로 옮긴 듯한 호그스미드 마을과 호그와트 성까지 정말 영국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요!
해리포터 보면서 항상 무슨 맛인지 궁금했던 버터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머글들 사이에서 버터맥주를 마시며 마법사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아요.
롤러코스터 마니아라면 꼭 타야하는 놀이기구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뭐가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는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폭주하는 공룡에게 붙잡혀 쥬라기 공원을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한 마리의 먹잇감처럼....(아련)
내 머리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압도적인 클라쓰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근데 여러분 이거 아세요..? 이거 엎드려서 타요...
신개념 익룡먹잇감 체험 롤러코스터라능
▶ 새로 생긴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물 속에서 갑툭튀하는 식인상어 '죠스 라이드'
여우롭게 보트를 타고 가다가 식인상어 죠스가 갑툭튀!
옆에서 보면 진짜 상어같음... ㄷㄷㄷ
영화속에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고 언제 상어가 나올지 몰라 긴장감까지 주는 죠스라이드도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공룡들끼리 자기 힘 주장하는 '다이노소어 어택' 길거리 쇼
공룡들이 불쑥 튀어나올 듯한 열대 우림의 우거진 나무들이 가득한 이 곳에서 공룡들이 나타나는데...
커다란 공룡들끼리 나와서 이유없이 싸우기 시작한다(사이 좋게 지내 애들아...)
닝겐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치고박고 싸우기 시작하는 리얼 어택 길거리 쇼쇼쇼
티라노 이겨라! 이겨라!
물세례에 대비하자,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물벼락 타임!
후룸라이드 100배의 초강력 스프라이트샤워,,,
맨 뒤에는 별로 튀기진 않지만 물벼락을 맞고 싶다면 맨 앞에 앉으면 좋다고 꿀팁아닌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ㅎㅎ
홀딱 젖기 전까지 영화 쥬라기 공원을 재현한 듯한 공룡들과 공원을 보며 생동감 느끼기~
만약 내 소중한 옷과 머리가 젖는걸 볼 수 없다면 우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