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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과 건조대 뿐이었던 원룸의 대변신

조회수 2017. 12. 6.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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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스타일링] 반려묘와 함께하는 아늑한 방(feat.집꾸미기)

오늘 아침 내 방이 왜 여기에?


나만의 공간을 잘 꾸며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늘 해왔지만, 바쁘게 하루를 살다보니, 대충 필요한 것들만 놓고 살게 되더라고요. 

집꾸미기! 도와주세요!!
집꾸미기가 스타일링을 해준다는 것을 보고, 운 좋게 연락이 닿았습니다. 저희집에 직접 방문하셔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물어보고 나서,직접 실측을 하고 돌아가셨어요. 몇일 뒤, 제가 원하는 느낌의 여러 가구와 소품을 추천해주셨는데, 어찌 그렇게 하나같이 마음에 들던지...

얼마 후, 택배 박스들과 함께 집꾸미기 담당자님이 다시 방문 하셨어요.

공간은 변신중~
하나하나 손수 배치를 해주셨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더라고요. 점점 공간이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래’와 함께 새 침대에 앉아서 꾸며지는 과정을 보니 왜 집을 꾸며야 하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퇴근길을 만들어준 집꾸미기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의 공간이 완성되었어요. 매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때마다 그냥 자동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구색 조명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좋아해서 다양한 조명들을 배치했어요. 매일 다른 조합의 조명들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침대 밑에 설치한 LED 간접 조명! 왠지 원룸이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에요. 책상 아래쪽에도 설치하자고 했다가, 담당자님이 그건 너무 과하다며...ㅋㅋ 말려주셨어요.
책상은 스틸로 된 슬림한 책상으로 선택했어요. 책상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은데, 본가에서 사용하던 무겁고 거대한 책상을 놓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냥 방치되어 있던 책도 멋진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여전히 책을 읽지는 않는 제 자신에게 다시 한 번 더 놀라고!!!
그 옆에는 액자 테이블을 걸쳐두었어요. 테이블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아직까지는 액자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가죽 가방에 술병과 아끼는 시계들을 넣어 꾸며 봤어요. 몇 달 전, 집꾸미기 매거진에서 본 술병으로 선반을 장식한 집을 말씀드렸더니, 멋지게 만들어주셨어요.
불을 켜고 끄는 걸 편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 전구를 사용했어요. 자기 전에 어플로 조명을 끌 수 있는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정말..인간의 귀차니즘이 과학의 발전을 이끌어낸다는...ㅎㅎ
작은 소품들로 꾸미기
선반 위에는 작은 소품들로 과하지 않게, 두 개씩, 착착! 붙박이장에는 옷들과 작은 짐들을 넣어 두었어요. 계절이 지난 옷은 본가에 보관중입니다.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해주는 꿀템!!
따로 못질을 안 해도 되고, 문에 걸어두는 형태여서 원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정말 유용한 꿀템이에요!!
1인가구의 미니미 주방
화장실 맞은편에는 작은 주방이 있습니다. 크기만 작은 것이 아니고 살림도 거의 전무하죠. 건강을 생각해서 생과일 주스라도 만들어 먹으라고 오스터 믹서기를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사랑해요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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