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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순간, 담양 펜션 호시담(好時談)

조회수 2018. 1. 31. 18: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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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인테리어] 고요한 자연 속에 머무르는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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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짜리 딸 아이를 위해 상냥한 바람과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의 느린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단정하고 소담스러운 도시 "담양"을 만났습니다.
호시담의 젊은 부부는 사람을 좋아하고, 좋은 공간을 꾸미고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남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소담스러운 담양에서 villa hosidam을 준비했습니다.
자연에 대한 배려와 섬세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축가 정재헌 교수님과 디자인 조경업체 Knl 김용택 소장님의 정성이 더해져 1년의 긴 공사를 거쳐 이제 호시담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호시담은 각각의 독립된 6개의 빌라로 개별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우리들만의 이야기들을 도란도란 나눌 수 있도록 만든 마당은 저희 부부의 마음이 가장 쓰였던 곳입니다.
또 펜션 주변으로 무등산, 추월산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의 순간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의 삶을 잠시 멈추고,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정성을 다했습니다.
"호시(ほし)"는 일본어로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양은 별이 많은 도시 중의 하나이지요.
또 好 좋을 호, 時 때 시를 써서 "좋을 때", "좋은 시절"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호시담에서 지내는 잠시의 시간이 당신에게 별처럼 빛나는 좋은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식과 함께 새로운 감성을 채워주는 곳 -
호시담을 만들어가 과정 중, 우리 부부가 가장 즐거워하고 손발이 척척 맞는 작업이었습니다.
주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6개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HAY WH, GUS, OX DE, 오리지널 스칸다비아 빈티지 가구와 디자인 소품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간들마다 다양한 펜던트 조명들은 Street, &Tradition, Normann Copenhagen 오리지널 브랜드 입니다.

무엇보다 호시담이라는 공간과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가구와 소품들을 고르려고 노력했습니다. 객실마다 다른 가구들과 소품들도 호시담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H101
- 덴마크 OX DENMARK 대리석 테이블
- 벨기에 ETHINICRAFT 사이드보드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H102
- 스칸디나비아 original 빈티지가구
- 벨기에 ETHINICRAFT 침대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S201
- 덴마크 HAY WH 쇼파와 테이블
- 네덜란드 Auping 침대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S202
- 일본 브랜드 FUKUI 린넨쇼파
- 벨기에 ETHINICRAFT 침대, 테이블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D301
- 캐나다 브랜드 GUS 쇼파
- 벨기에 ETHINICRAFT 식탁
- ITALY 아리아 체어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D302
- 캐나다 브랜드 GUS 쇼파
- 덴마크 브랜드 HAY 테이블과 의자
- SEDEC HOME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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