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간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단풍잎'으로 기네스북 등재
조회수 2017. 6. 28. 17:17 수정
메이플스토리 대만 서비스 13주년 맞아 진행된 이벤트에서 1,558명이 모여 만든 기록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됐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6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파크엑스포 돔에서 개최된 '메이플스토리 기네스 신기록' 이벤트에서 '인간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단풍잎'을 만들어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됐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대만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1,558명의 유저가 모여 붉은색 후드티를 입고 거대한 단풍잎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기존 기네스 세계 기록인 2016년 5월 캐나다에서 970여 명이 만든 단풍잎의 약 1.5배 이상의 인원이 모인 기록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대만 서비스는 2005년 5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해 올해로 서비스 1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약 16만 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고, 올해까지의 누적 계정 수가 약 1,520만 개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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