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클

원조 걸그룹 요정 성유리는 가족들만 참여하는 가정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
성유리가 입은 티어드 드레스가 화제가 되었죠..
이 드레스는 짐머만 브랜드로 몇천만 원대 고가 드레스가 아닌 2백만 원대.
해외직구 구입 가능하여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는 비하인드!

‘작은 결혼식’ 불 지핀 ‘이효리’.
이효리는 직접 준비한 빈티지 드레스로 제주도 집에서 치러진 결혼식에 의미를 더했는데요.
수많은 '협찬'을 뿌리치고 직접 구매한 드레스와 직접 준비한 소품들로 스몰웨딩의 시초가 되었죠.

안구 커플 구혜선 안재현.
양가 부모님들의 식사 자리를 결혼식으로 대체하며,
결혼식 비용 일체를 소아암센터에 기부해 박수를 받은 훈훈한 커플이네요.

비와 김태희는 조용한 한옥식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태희는 화려한 드레스 대신 직접 디자인 아이디어를 낸 심플한 미니 드레스를 제작해 입는가 하면, 비 또한 소장하고 있는 양복을 입고 예식을 진행했었죠..

이와 같이 이효리, 성유리 등 선망의 대상인 스타들이 요즘 스몰웨딩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스타들이 스몰웨딩을 선호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스타들이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했었죠.
원빈과 이나영은 우리의 결혼은 “긴 시간 그려왔던 둘 만의 결혼식 풍경이었다”라고 말했었네요.

김정은의 경우 “얼굴도 한 번 마주치지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다.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다. ”라고 설명하였었고요.

윤승아와 결혼한 김무열은 “오로지 우리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죠.

특히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스몰웨딩을 하고 그로 인해 절약된 비용을 기부한 이유로 “결혼을 통해 뜻깊은 일을 실천하고 싶었다.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었답니다!

결혼에 정해진 답은 없죠.
스타들의 스몰웨딩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정해진 틀에 갇혀 있던 결혼 문화에 작지만 강한 울림을 전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결혼을 꿈꾸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