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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튀어나와 보이나요?' 격렬한 논쟁중인 사진

조회수 2017. 11. 17. 1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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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착시 논란 중인 '핑튀' vs '회튀'
'어느 쪽이 튀어나와 보이나요?'
인터넷에 게시된 '착시 사진'이 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격렬한 논쟁의 사진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핑크빛의 배경에 회색빛의 형체가 듬성듬성 위치합니다. 그런데 이 회색빛이 바위처럼 지면 위로 돌출된 형태인지, 혹은 지면 아래로 파여 있는 것인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또 착시 논란 중인 '핑튀' vs '회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회튀(회색이 튀어나왔다) 대 핑튀(핑크색이 튀어나왔다)" 논쟁이라 부르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핑튀' vs '회튀'
네티즌들은 회색 돌 주변에 있는 검은색 음영을 두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음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회색 돌이 튀어나와 보이는지, 분홍빛 바닥이 튀어나와 보이는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회색 돌이 튀어나왔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분홍빛 바닥이 더 그렇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착시 사진 논란
이 같은 착시 사진 논란은 지난달에도 있었습니다.
'민회' vs '핑흰'
한 트위터 이용자가 운동화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민트색과 회색'운동화인지, '핑크색과 흰색'운동화인지 물었는데요. 실제로는 '핑크색과 흰색'운동화라고 밝혀졌습니다.
'파검-흰 금 드레스'
또한 이러한 양상은 2015년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을 격렬한 '색깔 논쟁'에 빠트린 '파검-흰금 드레스' 논쟁 때와 유사합니다.
'파검-흰 금 드레스'
당시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가 찍힌 똑같은 사진을 보고 어떤 사람은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라고 주장했습니다.
'파검-흰금 드레스'
해당 드레스는 처음 논란이 일었을 당시 ‘파검’인 것으로 결론이 났고요.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 역시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돼있다”라고 밝혔다 합니다. #사진: 드레스 실제 착용샷
'파검-흰금 드레스'
의료계 관계자는 “파검을 주장한 사람들은 망막의 원추세포의 기능이 뛰어나서 감색법으로 색구별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고요. 이어 “흰금을 주장한 사람은 희미한 빛에서 원추세포가 작동을 못해 간상세포가 흰색을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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