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남기려고 고층빌딩 매달린 미녀 스타

조회수 2017. 8. 3. 22: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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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사진찍는 모델들
'인스타 사진'찍으려고 300m 빌딩에 매달린 모델
‘SNS에서 눈길을 끌기 위해’ 고층 건물서 사진과 영상을 찍은 한 모델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인스타 사진'찍으려고 300m 빌딩에 매달린 모델
러시아의 비키 오딘트코바가 건물 꼭대기에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위험한 도전을 한 사연이 보도됐고요.
'인스타 사진'찍으려고 300m 빌딩에 매달린 모델
비키는 75층으로 높이 307m에 달하는 두바이 카얀 타워에서 한 남성의 손에만 의지해 매달려 사진을 찍었네요. 비키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유명인이기도 한데요.
'인스타 사진'찍으려고 300m 빌딩에 매달린 모델
엄청난 용기를 칭찬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행동에 실망한 이들도 많았고요. 초고층 빌딩 위에서 셀카를 찍어 화제를 일으켰던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니콜라우를 따라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네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위험천만한 관심 끌기를 하는 러시아 모델은 비키 오딘트코바 말고도 여럿 있는데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또 다른 러시아 모델 안젤라 니콜라우는 사진사 남자 친구와 함께 상하이, 홍콩, 방콕 등을 누비며 초고층 빌딩 옥상에서 아찔한 사진을 찍는 걸로 유명하고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무모하다”라는 말로 현재 전 세계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러시아의 안젤라 니콜라 (Angela Nikolau)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로 비난과 감탄을 동시에 받고 있네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그녀는 인스타그램 대문에 ‘한계는 없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있고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현재 그녀는 46만 명 이상의 팬을 거느린 SNS 스타로 그녀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매일 더 위험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연재하고 있네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홍콩 바다 전경이 보이는 건물 옥상 난간에서 비키니를 입고 겨우 발을 지탱하고 있는 사진에는 “나는 18세에 처음 수영을 배웠다. 여러분은 언제 처음 수영을 배웠나요?”라고 묻고 있고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초고층 빌딩 꼭대기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러시아 모델들은 거의 다 무명인데요. 파격적인 사진으로 화제가 되면 기업에서 홍보용 촬영을 위해 연락이 온다 하네요.
초고층빌딩에서 사진 찍는 러시아 모델
니콜라우도 러시아 여행보험사의 후원을 받아 상하이 초고층 빌딩 꼭대기에 있는 통신 수신 탑을 기어 올라가는 동영상을 찍었다 하고요.
위험한 인증샷은 주의
미국의 위험관리 전문가 모건 오 로크는 “‘셀카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들은 부주의했다는 점에서 비난받을 수 있다"라고 했고요. 실제로 러시아 볼로그다 시내 9층 건물 옥상에 매달려 ‘셀카’를 찍던 10대 소년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네요.
출처: 답사고 페이스북
안전하고 재미있는 셀카 찍으세요!
#안전하고 재미있는 셀카 찍으세요!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 타인의 관심을 받으려는 심리"때문에 위험한 인증샷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험관리 전문가들은 "행동을 결정하기 전에 이것이 위험한지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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