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클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쉽게 '셀카'를 찍게 되는데요. 일상적인 '셀카'에 눈을 의심케 만드는 의문의 장면이 남아 화제가 된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 매체에서 소개된 '의문의 사진'들을 모아봤는데, 한 번 구경해보실까요? #심약자주의 #놀람주의 #한밤중에 집에 혼자 있을 때 이 글을 보면 무서울 수 있습니다.

#의문의 사진 1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에는 커플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한 남성이 "내 여자 친구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자 친구를 사랑한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평범한 커플사진처럼 보이는 이 사진 속에는 이상한 점이 있는데요. 정상적인 사진이라면 사진 속 거울에는 여자 친구의 뒤통수가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사진 속 거울에 비친 여성은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으스스하다""오싹하게 하는 기이한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요. 이 사진은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남자 친구가 두 얼굴이라고 언급한 것에 힌트가 있다. 이건 조작된 사진이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의문의 사진2
커플사진에 이상한 얼굴이 포착된 경우가 또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각) 걸프디지털뉴스(Gulf Digital News)에는 기이한 사진이 소개되었는데요. 트위터 사용자@itstheman은 자신의 트위터에 커플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반사된 창문에는 폰을 들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에는 창문에 비친 여성의 뒷통수가 남아야 하나 의문의 여성 얼굴이 남아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이 사진은 16,000번이상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의문의 사진 3
지난달 17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바이럴포리얼에는 카트리나 파라이소(Katrina Paraiso)의 기이한 셀카에 담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카트리나는 방에 혼자 있을 때 뒤에서 서늘한 기운을 느꼈고 셀카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의 밝기를 조절한 순간, 카트리나는 놀랐다고 합니다. 사진 속 카트리나의 뒤에는 알 수 없는 형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트리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게재했고, 이 사진은 네티즌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기이한 사진에 대한 사연은 필리핀 방송사 DZRH에서도 보도됐고, 각종 미디어에 소개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