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러시아 모델 나스쨔 쥐드코바는 피부, 머리카락 등 온몸이 새하얗습니다. 이는 그가 앓고 있는 '알비노 증후군' 때문입니다.
일명 '백색증'(Albinism)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 증후군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과정에 결함이 생겨 태어날 때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홍채에 소량의 색소를 가지거나 전혀 없는 희귀 유전질환입니다.
환자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시력 약화 증상이 발생하고요. 또한 멜라닌이 없어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햇볕에의 노출을 피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도 겪는다고 합니다.
나스쨔 쥐드코바외에도 백색증(알비노) 쌍둥이 모델 라라와 마라(11)가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등의 키즈 모델로 등장하며 패션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고요.
라라는 "우리는 남들과 다른 독특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마라 역시 "이런 모습으로 자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고요.
또한 모델 나스쨔 쥐드코바도 여러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외국인 모델 전문 에이전시 에버 모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으로 진출,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의 화보는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상을 주는데요. 팬들은 그녀를 ‘눈의 여왕’으로 칭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흰 눈보다 더 새하얀 느낌의 화보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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