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인 모델이 가발 벗고 당당히 공개한 사진
조회수 2018. 4. 23. 23:01 수정
"두렵지만 민머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네소타 출신의 모델 지나 터너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네소타 출신의 모델 지나 터너(Jeana Turner,24)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 앓아
지나 터너는 10살 때부터 두피 및 기타 신체 부위의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합니다.
가발을 착용하고 모델로 활동
지나 터너는 가발을 착용하고 모델로 활동해왔습니다. 모델이 된 후 누구에게도 탈모증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도전! 슈퍼모델 시즌24'에 참가
지나 터너는 미국 VH1에서 지난 1월부터 방영된 '도전! 슈퍼모델 시즌24(America's Next Top Model)에 참가했고요.
가발을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24'에서 지나는 가발을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지나의 길고 어두운 검은 가발을 제거했다.
'도전! 슈퍼모델24' 프로그램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 팀이 지나의 헤어 피스를 제거하여 민머리를 드러내는 순간 지나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감정적인 순간
지나는 감정이 복받쳐 우는 것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었지만, 민머리도 아름답다
그는 "많은 사람이 내가 아름답지 않다고 말했다. 민머리를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었지만, 민머리도 아름답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고요.
당신은 머리카락을 잃어도 아름답다
그가 10살부터 앓고 있는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에 걸린 사람은 미국에서 680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에게 민머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당신은 머리카락이 없어도 아름답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발을 벗고 해방되었다. 자유로워졌다.
지나는 "가발을 벗고 해방되었다. 자유로워졌다. 나는 이제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온 세상이 나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했습니다.
가발을 벗는 것은 나의 힘의 상징
"가발을 벗는 것은 내 힘의 상징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다"고 했고요.
지나 터너가 당당히 공개한 사진
지나 터너는 가발을 벗어 던지고 당당히 촬영에 임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24'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지나 터너가 당당히 공개한 사진들 구경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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