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방종함을 드러낸다, 손금 방종선

조회수 2019. 8. 6. 1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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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의 카더라 통신! 진짜일까요?

손금을 보다 보면 기본선 이외에 여러 가지 특이한 선들이 있습니다.

흔하게 나타나지 않는 손금인 만큼 이 손금이 생길 정도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특이한 면이 있다는 뜻인데요.


오늘 알아볼 선은 바로 방종선...!


흔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내 몸의 적신호를 알려주는 선이니 매우 중요하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방종선이란 대체로 새끼손가락의 뿌리 부분에서 길게 내려오는 월구의 아래쪽에 있는 가로선을 말합니다.


자신이 주로 쓰는 손을 보시면 되는데요.


방종선이라는 이름처럼 생활 습관이 좋지 못하고 불규칙할 때 *생기는 선입니다.


* 기본선 이외의 선들은 손금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심지어 기본선들도 극단적으로 짧아지거나 갈라지고, 또 진해 지기도 하면서 수시로 그 형태가 변합니다) 손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며, 내 생각과 행동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믿기지 않으신다면 일주일만이라도 손금을 관찰해 보세요.


아마 깜짝 놀랄 만큼 큰 변화를 직접 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방종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기본적인 형태의 방종선

삶의 태도를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종선은 기본적으로 생활 태도가 좋지 않을 때 생겨납니다. 폭음과 폭식, 단식, 과식, 무리한 유흥 등으로 체력이 소진되고 건강이 이미 나빠진 경우에 생깁니다.

날 때부터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보다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자신의 체력을 잘 파악하고 몸을 아껴 생활하면 사라집니다. 옛날에는 이 선이 생기면 문란한 생활 탓이라 여겼으나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업무가 과중한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선입니다.



아래쪽으로 하향하는 방종선

육체적인 문제보다는 정신적인 문제인 경우

아래로 하향하는 방종선은 육체적인 힘듦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주로 대인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신경이 과민해진 경우입니다. 고객센터나 콜센터 등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선이기도 합니다.

예민한 성격을 타고났을 수도 있으나 환경적인 면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주변 인간관계를 정리하거나 이직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방종선은 흔히 나타나는 선이 아닌 만큼 방종선으로 나타날 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자신이 자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선까지 가로지르는 방종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

방종선이 이렇게까지 긴 경우에는 이미 몸이 좋지 않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간이나 폐 등 증상이 없는 부위에 병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선이 오래전부터 있었다면 타고난 건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게 좋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방종선은 이미 나빠진 몸의 상태는 나타내기도 하고 몸에서 일어나는 적신호를 알려주는 선이기도 합니다. 


방종선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변화하는 손금을 관찰해 내 삶에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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