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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손의 피부결로 알아보는 당신의 성격!

조회수 2019. 8. 5.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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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에 기본이 되는 손의 피부결 읽기!

손금으로 성격을 본다는 말은 종종 들어봤는데 피부결이라니...? 

생소하실 수 있을 텐데요. 

사실 손금이란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로 많이 쓰고 있지만, 원래의 명칭은 수상(手相)이라고 합니다. 수상은 손바닥에 있는 금인 손금 이외에도 전체적인 모양이나 피부결, 내미는 모양이나 쥐는 모양 등 다양한 손의 모습이 모두 포함된 것이랍니다.



오늘은 그래서 수상에서 기본 중의 기본인 손의 피부결로 보는 성격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먼저 손의 피부결은 그 사람의 외부 환경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피부결이 곱고 얇은 느낌이 날수록 외부환경에 민감하며 두껍고 단단할수록 외부환경에 둔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의 부드러운 정도와 손금의 강도, 건조함 등을 모두 보아야 하나 오늘은 손의 부드러운 정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여러 단계가 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비단결의 손, 종이의 손, 나무의 손, 돌의 손의 4단계로 구분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이것이 성격의 예민함과 연결되는가는 구체적인 손금을 보아야 한답니다. *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주로 사용하시는 손을 보면 된답니다.


1. 비단결의 손

비단결 같은 느낌. 손금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손 

손을 만져 봤을 때 매우 부드럽고 피부가 촉촉하며, 착 감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얇은 손을 가진 사람을 비단결의 손이라고 합니다. 비단결의 손은 전체의 약 20% 정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손으로 직감이 아주 뛰어나며 감수성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으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인지 남성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이 손을 가진 사람들은 환경에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경쟁적인 환경이나 성과중심의 환경에서는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비단결의 손을 가진 사람중에는 자신의 예민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나약한 사람인 것이 아닌가 자책하며 맞지 않는 환경에서 고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술치료사나 상담사, 교육자, 예술가와 같이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수성을 살릴 수 있는 일에 잘 어울립니다.

2. 종이의 손

한지 같은 느낌. 손금을 느낄 수 있는 손

종이의 손은 비단결의 손보다는 단단하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며 만졌을 때 진한 손금 정도는 느낄 수 있는 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살짝 건조한 것도 특징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손으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신뢰하는 감각형의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거나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손재주도 어느 정도 좋은 편입니다. 이미지를 다루거나 사람을 대하는 일,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 사무직에서 필요한 여러 분야에 고루 능통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손이기도 합니다.

특유의 융통성으로 이곳 저곳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라 어디서든 잘 지낸답니다. 

3. 나무의 손

단단하며 결이 느껴지는 손

이 손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단단함과 건조함이외에도 손금이 뚜렷하여 가는 선이라 하여도 손으로 만졌을 때 손금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의 손을 가진 사람은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반응이 신속하고 스포츠에 재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정도 충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고, 정적이고 변화가 없는 일은 질색입니다. 
때문에 언제나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들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스스로 성과를 내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사업을 하거나 스타트업에 들어가면 자신의 에너지를 백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 손은 이런 에너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으로 만약 상황이 좋지 않아 자신이 에너지는 쏟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다면 적절한 스포츠나 대외활동 등으로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돌의 손

매우 단단하며 거친 손


돌의 손은 나무의 손보다 거칠고 단단한 손으로, 피부가 두껍고 단단합니다. 

주로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며 야외활동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목공 같은 조금 거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지나친 형식과 정적인 일들로, 실내에 틀어박혀 말로만 하는 일들은 탁상공론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억지로 남들과 함께하려고 하기보다는 혼자서 할 수 있는 프리랜서나 전문직에 종사하면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미 자신의 적성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손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몸 상태에 둔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종 신경 써서 몸 상태를 체크해 본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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